
현대자동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썸머 페스타’ 특별 프로모션을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부터 5%에서 3.5%로 적용되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는 데 따른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 썸머 페스타 — 쏘나타·싼타페·팰리세이드·스타리아 대상
현대자동차는 썸머 페스타 기간 동안 쏘나타,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4개 차종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할인 구조는 차이가 있다.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할인을 기본 제공하고, 생산 시기 등 차량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쏘나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구매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월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는 완성차 구매 심리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개소세율이 3.5%에서 5%로 환원되면서 실구매가가 상승하는 만큼, 현대자동차가 감면 종료 시점에 맞춰 자체 할인 프로모션을 배치한 것은 구매 수요 위축을 방어하려는 대응으로 볼 수 있다. 감면 종료로 인한 가격 인상분을 브랜드가 일부 흡수하는 구조다.
제네시스 썸머 페스타 — G80·GV70·GV80 최대 10% 추가 할인
제네시스도 동일한 기간에 썸머 페스타를 실시한다. G80, GV70, GV80 3개 차종을 기본 100만 원 할인하고, 차량 조건에 따라 최대 10%를 추가 할인한다.

차량별 할인 조건과 구매 가능한 잔여 대수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및 제네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 — 안마 의자·스타일러 등 최대 400만 원 상당
해당 기간 썸머 페스타 대상 차종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안마 의자(총 3명), 스타일러(총 10명), 주유상품권(총 100명) 등 최대 4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종료되며 늘어날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