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속 아이디어가 실제 협찬으로 이어졌다.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9월 5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에서 열리는 ‘2026 ACC 하늘마당 멍때리기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미미미누 협업 영상에서 시작된 협찬 성사 과정
이번 협찬은 유튜버 미미미누가 불스원 신입사원이 된 설정으로 진행한 협업 영상에서 비롯됐다. 미미미누는 영상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한 뒤 여러 홍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그중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앉는 자리에 밸런스온 시트를 깔아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하게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밸런스온은 이를 실제 대회 협찬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협업 영상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그대로 집행하는 방식은 콘텐츠 자체를 2차 소재로 재활용하는 구조를 만든다. 영상 시청자에게는 제안이 실현되는 과정이 후속 서사가 되고, 행사 현장에서는 제품 체험이 발생한다. 광고 한 편으로 끝나는 대신 콘텐츠와 오프라인 접점을 연결한 구성이다.
멍때리기 대회와 제품의 결합도 억지스럽지 않다. 참가자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대회 특성상, 착석 부담을 다루는 제품이 실제 기능을 발휘하는 조건이 만들어진다. 협찬품이 배경에 놓이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 진행 자체에 관여하는 배치다.
베타젤 소재 적용 시트의 성능 측정 결과
밸런스온 시트는 인체공학적 구조와 특허 소재인 베타젤의 체압 분산력을 기반으로 한다. 학생과 수험생 사이에서 ‘공부 방석’, ‘수험생 방석’으로 불리며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7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성능은 측정 수치로도 제시됐다. 국가 공인 연구기관의 체압 분포 측정기(X-SENSOR)를 활용한 테스트에서 허리와 엉덩이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대 76%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을 최대 6배 억제하고 집중력을 14.3% 향상시키는 효과도 확인됐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공식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체압 분산 제품군에서 수치 검증은 구매 결정의 핵심 근거가 된다. 착석감은 개인차가 큰 감각 영역이라 사용 후기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고, 측정 장비 기반 데이터가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밸런스온이 10년 넘게 이어온 판매 실적도 이 검증 구조 위에 쌓인 결과다.
밸런스온몰·불스원몰 연계 기획전 운영 조건
밸런스온은 이번 협찬을 기념해 9월 3일까지 밸런스온몰과 불스원몰에서 연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미미미누가 직접 체험한 밸런스온 시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획전 종료일이 대회 개최일보다 이틀 앞선 9월 3일이라는 점은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대회 현장에서 제품을 처음 접한 소비자가 할인가로 구매하려면 이미 기간이 지난 상태가 된다. 온라인 구매 수요를 대회 이전으로 끌어당기는 편성으로 읽힌다.
밸런스온 관계자는 콘텐츠에서 나온 미미미누의 아이디어를 실제 행사로 구현하게 돼 뜻깊다며, 멍때리기 대회와 연계 기획전을 통해 밸런스온 시트의 편안함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