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비를 직접 찍어보게 하는 방식이다. BYD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 씨라이언 6 DM-i로 전국 연비 챌린지를 연다.
BYD코리아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씨라이언 6 DM-i(SEALION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 방법과 운영 전시장
챌린지는 전국 32개 BYD Auto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분당, 스타필드 일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스타필드 안성, 스타필드 마켓 월계, 스타필드 시티 명지 등 6개 전시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과 주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BYD코리아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2 [사진자료] BYD Auto 용인 전시장 외관](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사진자료-BYD-Auto-용인-전시장-외관.webp)
참가자는 씨라이언 6 DM-i 시승 차량으로 전시장별 약 10km 내외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다. 기록한 연비에 따라 증정품이 달라진다. 16km/L 이상 19km/L 미만은 휴대용 릴 케이블, 19km/L 이상 22km/L 미만은 씨라이언 키링, 22km/L 이상은 트래블 텀블러를 받는다.
행사 참여 후 개인 SNS에 올린 후기 중 우수 20건을 추첨으로 선정해 5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과는 11월 6일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byd.korea)을 통해 발표하며 선정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증정품 기준을 16km/L부터 시작해 구간을 나눈 구성은 참가자가 스스로 운전 방식을 조정하게 만드는 장치다. 시승 후 기억에 남는 것이 차량 인상이 아니라 자기가 찍은 숫자가 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핵심 소구점이 연비인 만큼, 제원표 수치를 설명하는 대신 직접 기록하게 하는 쪽을 택했다.
BYD 씨라이언 6 DM-i
씨라이언 6 DM-i는 BYD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 중형 SUV다. 일상 주행에서는 전기차와 같은 정숙성을 제공하고, 장거리에서는 엔진을 함께 활용해 충전 부담을 덜어준다.
![BYD코리아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3 [사진자료] BYD 씨라이언 6 DM-i AWD](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0/사진자료-BYD-씨라이언-6-DM-i-AWD.webp)
지난 6일에는 주행 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을 강화한 사륜구동(AWD) 트림이 추가됐다.
AWD 트림 추가 이틀 뒤 전국 단위 체험 행사를 발표한 순서다. 신규 트림 출시와 고객 접점 확대를 연결한 구성이다.
한국 진출 10년
BYD코리아는 2016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전기 지게차와 전기 트럭, 전기 버스 등 전동화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왔다. 2025년 승용 브랜드를 공식 출범한 뒤에는 승용 전기차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객이 BY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실제 주행 환경 연비 효율성을 직접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용 전동화 제품으로 시작해 9년 만에 승용 브랜드를 출범하고, 다시 1년여 만에 전국 32개 전시장 네트워크를 갖춘 흐름이다. 10주년 행사를 승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에서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갔는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