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BMW 그룹 코리아의 최대 현장 전시 무대로 부상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BMW, MINI, BMW 모토라드 3개 브랜드에 걸쳐 총 13개 모델을 전시한다. 16회째 부산모빌리티쇼 참가다.
BMW 그룹 코리아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는 13개 모델
전시 라인업의 핵심은 두 가지다. 전 세계 135대 한정 생산된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의 국내 최초 공개와, BMW의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처음으로 양산에 적용한 ‘더 뉴 BMW iX3’의 국내 데뷔다. BMW 브랜드는 이 두 모델을 포함해 총 7종을 전시하며 ‘DRIVING THE NEW ERA(새로운 시대의 시작. 내일로 나아가다.)’를 전시 주제로 내세웠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 전 세계 135대 한정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은 BMW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한정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전 세계 135대라는 극한의 희소성은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 수집가 수요를 직접 겨냥한 포지셔닝으로 읽힌다.
BMW는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외에도 럭셔리 고성능 순수전기 세단에 인디비주얼 투톤 외장을 적용한 ‘BMW i7 M70 xDrive M 퍼포먼스 투톤 에디션’과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BMW XM 레이블’도 함께 전시한다.
더 뉴 BMW iX3 —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 모델
더 뉴 BMW iX3는 BMW가 차세대 전동화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운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처음으로 양산에 적용한 순수전기 SAV다.

노이어 클라쎄는 배터리·전기 구동계·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통합 설계한 BMW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기존 내연기관 기반 전동화 모델과의 구조적 단절을 의미한다.
iX3가 그 첫 번째 양산형이라는 점에서 이번 부산 전시는 단순한 신차 공개를 넘어 BMW 전동화 전략의 전환점을 알리는 자리다.
MINI — JCW 최초 순수전기 모델 포함 4종 전시
MINI는 ‘EVERY MINI IS A COLLECTABLE STORY(모든 스토리의 시작, MINI로부터)’를 테마로 총 4종을 선보인다. 주목할 모델은 ‘JC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이다.

MINI 고성능 라인업인 JCW가 내연기관에서 전기 구동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브랜드 정체성의 확장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와 함께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썸머 에디션’,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도 전시된다. 콜라보레이션 에디션과 계절 한정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며 MINI 특유의 수집 가능한 개성을 전면에 내세운 구성이다.
BMW 모토라드 — M 1000 RR·M 1000 R 2종
BMW 모토라드는 ‘NEXT LEVEL CHALLENGE(다음 한계를 향해)’를 주제로 고성능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M 1000 RR’과 고성능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BMW M 1000 R’ 2종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부산·경남 지역이 BMW 그룹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미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상윤 대표이사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이자 한국 시장의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