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서울·대구서 N Moment 팝업스토어 연다

사진1 서울 서초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N Moment 팝업스토어 내 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존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1-서울-서초구-소재-신세계백화점-강남점-파미에스테이션에-마련된-N-Moment-팝업스토어-내-아반떼-N-모노크롬-전시존.webp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를 실제로 달린 랠리카의 부품이 한정판 오브제로 팔린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서울과 대구에서 체험형 브랜드 공간 ‘N Moment(엔 모먼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N은 이곳에서 i20 N 랠리1 부품으로 만든 오브제 9종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서울 팝업스토어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다. 이어 13일부터 17일까지는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대구 N Moment 팝업스토어 일정

팝업스토어는 고객이 현대 N 브랜드를 여러 방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꾸몄다. 차량 전시와 구매 상담, 모터스포츠 전시, 굿즈 판매를 한 공간에 모았다.

서울 다음 장소로 대구를 고른 점도 눈에 띈다. 고성능차 동호회와 트랙 주행 수요가 수도권에만 몰려 있지 않다는 판단이다. 백화점 팝업스토어는 차에 관심이 없던 쇼핑객까지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마주치게 하는 공간이다. 고성능차 팬층을 넘어 일반 소비자 접점을 넓히려는 선택이다.

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와 구매 상담

전시의 중심은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아반떼 N의 특별 모델 ‘아반떼 N 모노크롬’이다. 블랙과 퍼포먼스블루 색상 각 1대씩 2대를 세웠고, 현장에 구매 상담존도 운영한다. 백화점 한가운데 실차를 두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게 해 팝업스토어를 판매 거점으로도 활용한다.

WRC 트로피 명예의 전당과 N 미니카

모터스포츠 전시도 마련했다. 역대 N 차종을 미니카로 만나 볼 수 있고, ‘WRC 포디움 트로피 명예의 전당’에서는 현대자동차가 13년 동안 WRC에서 쌓아 온 성과와 역사를 트로피로 보여 준다.

사진5 서울 서초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1-서울-서초구-소재-신세계백화점-강남점-파미에스테이션에-마련된-N-Moment-팝업스토어-내-아반떼-N-모노크롬-전시존.webp

현대자동차는 2014년 WRC에 본격 참가한 뒤 제조사 부문 우승과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거두며 세계 랠리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현대 N 브랜드는 이 모터스포츠 경험을 양산 고성능차 개발로 옮기는 것을 정체성으로 삼는다. 트로피 전시는 그 연결 고리를 눈으로 보여 주는 장치다.

i20 N 랠리1 부품 한정판 오브제

판매 상품도 준비했다. 신규 N 퍼포먼스 액세서리와 신규 N 컬렉션 상품 7종을 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WRC 랠리에 실제 레이스카로 출전했던 i20 N 랠리1의 부품으로 만든 한정판 오브제 9종이다. 수량을 정해 판매한다.

사진2 서울 서초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파미에스테이션에 마련된 N Moment 팝업스토어 내 아반떼 N 모노크롬 전시존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1-서울-서초구-소재-신세계백화점-강남점-파미에스테이션에-마련된-N-Moment-팝업스토어-내-아반떼-N-모노크롬-전시존.webp

실제 경기에 쓰인 부품은 대체할 수 없는 물건이다. 모터스포츠 팬에게는 경기 장면과 연결되는 수집품이 되고, 브랜드에게는 레이스 이력을 상품 가치로 바꾸는 방법이 된다. 페라리, 포르쉐 같은 브랜드가 오래전부터 써 온 방식을 현대 N이 WRC 자산으로 시도한 셈이다.

현대 N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더 깊고 다양하게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WRC 트로피 전시와 실제 레이스카 부품으로 만든 한정판 오브제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향한 N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도록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