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임직원 가족 60명, 신사옥 둘러보고 명예 사원증 받았다

이미지 엔카 신사옥 이전 기념 ‘가족 초청의 날 개최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0/이미지_엔카-신사옥-이전-기념-‘가족-초청의-날-개최.webp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던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 임직원과 가족들이 도토리와 묘목을 심었다. 엔카는 23일 임직원 가족 60명을 서울 신사옥에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오후에는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 ‘에이블위’ 참여자 20명과 함께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8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마련한 행사다.

신사옥 가족 초청

오전에는 임직원이 가족에게 직접 자신의 일터를 안내했다. 가족들은 사옥을 둘러본 뒤 명예 사원증을 만들고, 응원 메시지 벽에 격려의 말을 남겼다. 김상범 대표가 환영사로 가족을 맞았다.

노을공원 숲 가꾸기

오후 활동 장소인 노을공원은 쓰레기 매립지 위에 흙을 덮어 만든 공원이다. 참가자들은 도토리와 묘목을 심고 토양을 가꿔 숲 복원 작업을 도왔다. 장애인 근로자와 임직원 가족이 함께 작업하는 방식으로, 환경 활동과 장애인 고용 지원을 한 일정에 묶었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

엔카는 신사옥 이전 과정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내 경매 수익금을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기관 ‘강서퍼스트잡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근로자도 직접 채용하고 있다.

엔카 관계자는 구성원이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일터를 보여 주고 싶었다며,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해 뜻깊었고 회사 성장을 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엔카는 GPTW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28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같은 기관의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