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인 2027년형 GV60 마그마의 미국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가격은 6만 9,950달러(약 9,869만원)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의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디자인 철학과 짜릿한 성능을 결합해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제네시스의 흥미로운 새 장, 첫 고성능 모델의 등장
테드로스 멩기스테 제네시스 모터 노스 아메리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GV60 마그마는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와 열정에 부응하고자 라인업을 확장하는 제네시스에 흥미로운 새 장을 여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는 뛰어난 성능과 첨단 기술, 대담한 디자인을 결합해 감성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완성한다”며 “영감을 주는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에게 제네시스를 경험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부스트 모드에서 641마력, 듀얼 모터 AWD의 힘
GV60 마그마는 더 넓고 낮은 자세를 취하며 마그마 전용 공력 요소를 더했다. 프런트 범퍼의 카나드, 펜더의 가니시와 브리더, 윙렛 형태의 리어 스포일러가 여기 포함된다. 전용 21인치 단조 휠에 더 넓은 타이어를 매칭해 접지력과 안정성, 컨트롤을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업그레이드된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으로 600마력 이상을 낸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641마력, 583 lb-ft(파운드피트)의 토크를 쓸 수 있다.
가상 기어 시프트부터 드리프트 모드까지, 마그마 전용 기술
GV60 마그마에는 운전자의 몰입을 높이는 마그마 전용 기술이 여럿 담겼다.
가상 기어 시프트(VGS): 가상 RPM 기술과 실제 같은 변속 피드백, 시각적 기어 표시, 사운드 연동으로 고성능 차량의 기어 변속 감각을 재현한다.
GT 모드: 고속 순항의 편안함과 출력, 효율 최적화의 균형을 맞춰 정제된 고성능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스프린트 모드: 핸들링과 출력 성능을 극대화해 고성능 주행에서 민첩하고 예측 가능한 주행 특성을 낸다.
런치 컨트롤: 프리 토크와 슬립 제어를 최적화해 최대 출발 성능을 낸다.
부스트 모드: 최대 토크와 출력을 일시적으로 높여 가속과 성능을 극대화한다.
드리프트 모드: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에 맞춘 간단하고 직관적인 드리프트 성능을 제공한다. 여러 성능 기능을 통합해 운전자 몰입감을 높이고, VGS와 가상 사운드 기술을 동시에 쓸 수 있게 해 더 몰입감 있는 드리프트를 경험하게 한다.
e-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플러스(e-ASD+): GV60 마그마 앞뒤에 장착된 외부 스피커 두 개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하는 향상된 가상 사운드 기술이다. 굿우드 페스티벌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은 마그마 전용 주행음을 담았다.
마그마 오렌지 등 외장 4색, 최초의 퍼포먼스 버킷 시트
GV60 마그마는 시그니처 컬러인 마그마 오렌지를 비롯해 우유니 화이트, 빅 블랙, 마칼루 그레이 매트 등 외장 4색으로 나온다.

실내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퍼포먼스 버킷 시트가 들어간다. 스웨이드 소재의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인테리어에 마그마 오렌지 스티치를 더했다. 스티어링 휠에는 주행 모드 선택을 위한 부스트 버튼과 마그마 모드 버튼을 전용으로 배치했다. 마그마 전용 알로이 페달과 계기판, 성능 중심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기본이다.
캘리포니아·뉴욕·뉴저지 일부 리테일러 우선 입고
GV60 마그마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일부 제네시스 리테일러에 출시 물량이 입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