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출고 시기 제한 없이 전 BMW·MINI 순수전기차 무상 점검

사진1 BMW 그룹 코리아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1-BMW-그룹-코리아-전기차-무상점검-실시.webp

BMW 그룹 코리아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운행 중인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출고 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내에 판매된 3만5,000여 대의 모든 BMW 및 MINI 순수전기차가 대상이다.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개요 — 화재·안전사고 선제 예방

이번 캠페인은 BMWMINI 순수전기차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부품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전기차 화재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기차 화재 우려가 사회적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완성차 브랜드가 출고 시기와 무관하게 전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진행하는 것은 고객 신뢰 확보 차원의 선제 대응이다. 리콜과 달리 특정 결함을 전제하지 않은 예방형 점검이라는 점에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완화하려는 브랜드 차원의 조치로 읽힌다.

점검 항목 — 고전압 배터리·냉각 시스템 집중 점검

캠페인 기간 내 입고된 전기차는 핵심 부품을 집중 점검받는다. 점검 대상은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등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 기본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발생 지점으로 지목되는 부위다. 이번 점검이 배터리 자체뿐 아니라 고전압 케이블과 냉각수 시스템까지 포괄한다는 점은, 열관리 전반의 이상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려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점검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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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희망 고객은 My BMW 또는 MINI 앱이나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무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 또는 가까운 BMW·MINI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MW 그룹 코리아 충전 인프라 현황 — 누적 3,030기, 연내 4,000기 목표

BMW 그룹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 판매를 넘어 국내 전기차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인프라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전 및 정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결과, 2025년 12월 기준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인 누적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전국에 설치 완료했다. 연말까지는 총 4,000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