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제로로 차 팔면 탁송 사고 나도 보상받을 수 있나, 100% 책임 제도

사진 중고차 매입 서비스 헤이딜러 제로 로고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중고차-매입-서비스-헤이딜러-제로-로고.webp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는 제로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회원딜러 의견을 종합 반영한 ‘안심매입 정책’을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고객 보호 정책을 전반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헤이딜러 제로는 2021년 출시된 중고차 매입 서비스로, 전문 평가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한 뒤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출시 이후 5년간 빠르게 성장한 제로 서비스는 거래 고객 만족도 약 94%를 기록하고 있다.

8,871건 의견 수렴, 무사고→유사고 변경 시 보상금 신설

헤이딜러는 제로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회원딜러를 대상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총 8,871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제로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은 91%로 나타났다.

진단 오류 보상이 강화된다. ‘무사고 차량의 유사고 변경 시 보상금’을 새롭게 도입해, 사고 구분이 완전무사고에서 유사고로 변경된 경우 추가 발견 사고 부위별 보상액과 차량 가격에 비례한 추가 보상금을 함께 지급한다.

동력전달장치·누유 수리비 100% 보상, 탁송 사고도 헤이딜러 전액 책임

수리 보상도 확대된다. 동력전달장치와 누유 수리 건에 대해서는 정비명세서 기준 실제 수리비를 100% 보상한다. 차주의 저당이 해지되지 않거나 중고차 3자 사기 등으로 회원딜러가 피해를 입는 경우에도 헤이딜러가 차량을 인수하고 관련 법적 분쟁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기로 했다.

탁송 중 교통사고나 탁송 기사 과실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헤이딜러가 100% 책임지는 제도도 도입했다. 매수자 딜러의 차량 대금 입금이 지연될 경우 헤이딜러가 차량 대금을 선입금해 고객이 차량 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을 줄였다.

헤이딜러 제로, 보상 신청 영업일 10일 내 처리, AI 마스킹으로 개인정보 자동 보호

보상 처리 절차도 개선했다. 진단오류 보상 신청은 영업일 10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며, 보상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2차 검토를 받을 수 있는 ‘제로 진단오류 재검토 접수 센터’도 운영을 시작했다.

헤이딜러는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AI 기술도 도입했다. 차량 사진에 비친 고객 얼굴이나 전화번호, 거주 지역이 드러나는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자동으로 가리는 AI 마스킹 기술을 적용했고, 자동차 보험료 마일리지 환급 지원 시스템도 함께 운영을 시작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회원딜러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앞으로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플랫폼이 책임지는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허위 보상금 수령 시도에 대해서는 선량한 회원딜러 보호를 위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