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이케아 방문 시 주행거리 따라 최대 2만 원 쿠폰 제공

이미지 티맵모빌리티 이케아와 데이터 기반 리테일 협업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7/이미지-티맵모빌리티-이케아와-데이터-기반-리테일-협업.webp

티맵모빌리티가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이동 데이터를 활용한 리테일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7월 3일 밝혔다. 실제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차등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으로, 티맵을 통해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2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협업 배경 — 대형 리테일의 차량 방문 데이터 활용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차량 방문 비중이 높은 대형 리테일 매장은 고객이 어느 지역에서 방문하는지, 얼마나 이동해 매장을 찾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장 운영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케아처럼 도심 외곽에 대형 매장을 운영하는 홈퍼니싱 브랜드는 방문 고객의 이동 반경이 넓고 차량 이용 비중이 높다는 특성을 갖는다.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이동 데이터가 이런 유형의 리테일 매장 마케팅에 직접 결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내비게이션 데이터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프로모션 방식 — 주행거리 기준 차등 쿠폰 지급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금액이나 일괄 쿠폰 지급 방식과 달리 실제 이동거리를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맵을 통해 이케아 전 지점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실제 매장을 방문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쿠폰이 차등 지급된다.

주행거리 20km 미만 고객에게는 1만 원, 20km 이상 40km 미만 고객에게는 1만 5,000원, 40km 이상 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홈퍼니싱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은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동거리가 멀수록 더 큰 혜택을 주는 구조는 장거리 방문 고객의 이탈을 막고 원거리 수요를 적극 발굴하려는 설계다. 구매 금액 기준 쿠폰과 달리 이동 자체를 혜택 조건으로 삼은 점은, 티맵이 보유한 실주행 데이터가 있기에 가능한 방식이다.

AI 인사이트 리포트 — 고객 유입·지역 분포 분석 제공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모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AI 기반 인사이트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석 리포트에는 고객 유입 규모와 신규 고객 비중, 지역별 방문 분포, 이동거리별 특성, 장거리 방문 고객 반응 등이 담긴다. 브랜드는 이를 바탕으로 매장 방문 활성화와 신규 고객 유치, 지역별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이동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결합한 리테일 마케팅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방문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매장 방문 데이터와 연결한 데이터 기반 리테일 마케팅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동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리테일 기업이 고객 유치 전략을 효과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