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매 지금이 기회! 보조금 유지에 전환지원금까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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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기차 보조금 포함 2026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대응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2025년) 대비 7.5% 증가한 15조 9,16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분야 기술개발 예산을 올해 대비 19.8% 증액하여 사상 최대규모인 4,180억 원으로 편성하는 한편, 증액 예산의 대부분(537억원)을 기후대응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환경분야 연구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전기차·수소차 전환 가속화를 위한 종합 지원책

그간 매년 축소 해오던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구매보조금 단가를 전 차종에 대해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한편,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하여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한다.

또한 운수사업자의 초기 차량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수소버스 구매 융자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 재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한 형태의 인프라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전시

이와 함께 전기차 안심보험도 신설하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전기차주의 배상책임 우려를 해소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기·수소차 보급을 촉진한다.

전기 승용차 구매보조금은 2011년 1,500만원에서 2023년 500만원, 2024년 400만원으로 지속 축소되어 왔으나, 2025년에는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내연기관차를 교체·폐차하고 전기차 구매시 기본 보조금 외 추가로 지원하는 전기차 전환지원금이 새롭게 도입된다.

2026년 주요 무공해차 지원 예산

2026년 무공해차 관련 주요 예산 배정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차 전환지원금에 1,775억원이 신규로 편성되었다.

BMW charging station

전기·수소차 구매융자에는 737억원, 전기·수소차 인프라 펀드에는 740억원이 각각 신설되었다. 전기차 안심보험에는 20억원이 배정되었으며, 사용 후 배터리 순환이용 예산은 2025년 282억원에서 2026년 493억원으로 74.6% 증가했다.

기후대응 기술개발 투자 확대

환경부는 환경분야 기술개발 예산을 사상 최대 규모인 4,180억원으로 편성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혁신에 집중 투자한다.

증액된 예산의 대부분인 537억원이 기후대응 기술개발에 집중 배정되어 환경분야 연구생태계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