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라디에이터 그릴, 개성 넘치는 프론트 에이프런과 리어 디퓨저, 시선을 사로잡는 헤드램프가 오리지널 모델과 똑같이 적용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와 메르세데스-AMG(Mercedes-AMG)가 7세대 바비-AMG(Bobby-AMG) 어린이용 자동차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AMG GT 시리즈 스포츠카가 다시 한 번 새로운 바비-AMG의 모델이 되었다. 새로운 바비-AMG GT의 디자인은 재미와 인체공학을 개선하기 위해 완전히 수정됐다.
바비-AMG는 하이퍼 블루(LED 조명 포함) 또는 썬 옐로우(조명 제외)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조명이 있는 버전에서는 콕핏의 키패드를 사용하여 램프(전방 주간 주행등, 테일 램프)와 좌우 방향 전환 표시등을 켤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는 투명 유리 렌즈가 장착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차량은 메르세데스-AMG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로 조향된다. 이전 모델과 달리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는 스티커가 아닌 개별 부품으로 구현됐다.
디스플레이용 스티커, 보닛용 AMG 크레스트, 트렁크 리드용 별, 스티어링 휠용 위성 버튼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오리지널 미쉐린 디자인의 위스퍼 타이어는 아스팔트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쾌적하고 조용한 롤링을 보장한다.
또한, 림은 오리지널 차량을 기반으로 한 무광 블랙 컬러의 AMG 크로스 스포크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더 나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 즐거운 플레이와 운전의 즐거움
바비-AMG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체공학도 크게 수정되어 크게 개선됐다. 더 좁고 낮아진 시트 패드는 더욱 편안한 착석 자세를 제공하며 다리 관절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커버를 씌운 시트는 추가적인 편안함을 제공하며, 신형 바비-AMG에는 이제 무릎 받침대가 다시 있어 조금 더 큰 어린이도 더 오랫동안 승차할 수 있다.
두 버전 모두 시트 패드를 탈착할 수 있으며, LED 버전에서는 조명용 배터리 수납공간이 아래에 있다.
20년이 넘는 성공 스토리: 다양한 세대의 바비-벤츠와 바비-AMG
1996년, 최초의 바비 벤츠라고 할 수 있는 SLK 모델이 세상에 빛을 보았다. 이후 2004년과 2008년에 두 세대의 바비-벤츠 SLK가 추가되었고, 3년 뒤에는 4세대 모델인 SLS AMG가 등장했다.
2016년과 2019년에는 AMG GT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두 가지 바비-AMG 모델이 5세대와 6세대에서 실현되었다.
모든 바비카는 독일에서 생산되며 오리지널 바비카의 제조업체인 빅 스필바렌파브릭(BIG Spielwarenfabrik)에서 제조한다.
신형 바비-AMG GT 어린이용 승용차는 LED 조명이 있든 없든 18개월 이상의 어린이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