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쓰라가와 유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13언더파 271타

사진1 2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0/사진1-2.webp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가쓰라가와 유토가 부상으로 받은 GV80 하이브리드를 일본에서 직접 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지 않는 브랜드다.

가쓰라가와는 22일부터 25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상금 68만 달러와 GV80 하이브리드,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권을 받았다.

가쓰라가와는 대회를 후원한 제네시스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회가 되면 부상으로 받은 GV80 하이브리드를 일본에서 직접 타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네시스는 북미, 유럽, 중동, 호주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혀 왔지만 일본 시장에는 아직 들어가지 않았다. 우승자의 한마디가 일본 내 제네시스 인지도를 보여 주는 장면이 됐다.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한 신상훈은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따냈다. 스코티시 오픈은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국내 투어 선수에게 해외 무대로 가는 통로다.

10주년 대회 운영

2017년 시작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10회째다. 2024년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고, 총상금 400만 달러는 KPGA 투어 최대 규모다. 나흘간 갤러리 3만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사진4 2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0/사진1-2.webp

제네시스는 GV80 쿠페, G90, GV70 전동화 모델 등 67대로 선수 이동을 지원했다. DP 월드투어의 지속가능성 캠페인 ‘Green Drive’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도 투입했다. 선수·캐디 전용 휴식 공간 ‘플레이어스 앤드 캐디스 카페’도 운영했다.

팬 빌리지에서는 10주년 기념 MD 상품과 제네시스 컬렉션을 판매하고, 어린이 골프 레슨과 선수 사인회를 열었다. 유소년 골프 선수에게는 역대 챔피언의 원포인트 레슨과 초청 만찬 기회를 줬다. 대회장에는 GV80 하이브리드, GV90 네오룬, GV60 마그마 등 9대를 전시했고,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에서 GMR-001 하이퍼카를 선보였다.

제네시스 골프 후원

제네시스는 올해 영국 스코틀랜드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다음 달에는 ‘2026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국, 미국, 유럽, 중동을 잇는 골프 후원 동선이 제네시스의 해외 판매 지역과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