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손종원 셰프와 ‘1886 독일 치즈케이크’ 스튜디오 서울서 단독 판매

사진 1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손종원 셰프와 함께 ‘1886 독일 치즈케이크 선보여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8/사진-1-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손종원-셰프와-함께-‘1886-독일-치즈케이크-선보여.webp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브랜드 협업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메이트’로 활동 중인 손종원 셰프와 함께 개발한 ‘1886 독일 치즈케이크’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단독 판매한다.

브랜드의 역사를 디저트라는 일상적 소비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완성차 업체가 자동차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접점을 넓히는 최근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에서 영감

‘1886 독일 치즈케이크’는 칼 벤츠가 1886년 특허를 출원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Motorwage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의 외관을 형상화하고 독일식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접목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시작과 브랜드의 독일 헤리티지를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시작과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하고, 1886 독일 치즈케이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바퀴엔 블루베리, 뒷바퀴엔 체리 콩포트

‘1886 독일 치즈케이크’는 밀크초콜릿과 치즈를 기본 재료로 하며, 페이턴트 모터바겐의 앞바퀴와 뒷바퀴를 형상화한 부분에 각각 블루베리와 체리 콩포트를 더했다. 라즈베리 콩포트와 동결건조 팝핑 캔디, 키르슈 시럽도 취향에 따라 곁들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 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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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시작을 기념해 지난 10일에는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서클’ 회원을 대상으로 손종원 셰프가 제품의 개발 과정과 콘셉트를 직접 소개하는 고객 행사도 진행됐다.

손종원 셰프는 “1886년 세 개의 바퀴로 새로운 이동의 시대를 연 페이턴트 모터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의 140년 역사를 하나의 디저트로 재해석하는 과정은 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디저트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수동 벤츠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 6만 6천 명 돌파

지난 5월 성수동에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경험 공간이다. 차량 전시 및 시승을 비롯해 브랜드 컬렉션 제품 판매,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3일 기준 누적 방문객 6만 6천 명을 돌파했다. 개관 3개월여 만에 6만 명을 넘는 방문객을 모았다는 점은, 완성차 브랜드의 오프라인 공간이 차량 구매와 무관한 일반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