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3D 캐릭터 ‘차꾸미기’ 서비스 출시

이미지1 차꾸미기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7/이미지1-차꾸미기.webp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주행 화면의 차량 아이콘을 3D 캐릭터로 바꿀 수 있는 ‘차꾸미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다꾸(다이어리 꾸미기)·폰꾸(휴대폰 꾸미기) 등 일상의 물건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꾸미기’ 트렌드가 확산 중인 가운데, 티맵모빌리티가 운전 영역에 해당 트렌드를 접목했다.

다이어리와 휴대폰처럼 개인화 여지가 컸던 소비재 중심으로 퍼져온 꾸미기 문화를, 기능성이 우선시되던 내비게이션 앱까지 확장시킨 점은 이동 서비스에서도 개인화 요구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기존 아이콘 3D 전환과 신규 캐릭터 4종

티맵모빌리티는 8종의 기존 아이콘을 3D로 새롭게 구현함과 동시에, 신규 오리지널 캐릭터 4종의 3D 아이콘도 함께 공개한다. 명랑한 토끼 캐릭터 ‘루나버니’, 우아한 클래식카 캐릭터 ‘벨라로즈’, 자유로운 서퍼 캐릭터 ‘최파도’, 시크한 오리 캐릭터 ‘레이덕’ 등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차꾸미기, 주행과 연동되는 3D 렌더링 기술

차꾸미기 서비스의 핵심은 3D 렌더링 기술로 탄생한 입체감과 생동감이다. 3D 캐릭터는 차량의 주행 속도와 연동해 움직이며, 차량의 회전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함께 회전하기도 한다.

정적인 아이콘 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행 데이터와 캐릭터의 움직임을 연동시킨 방식은, 단순 꾸미기 기능을 넘어 운전이라는 행위 자체에 오락적 요소를 더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차꾸미기 서비스 및 3D 아이콘 구현과 렌더링 기술 등에 대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아이콘과 IP 협업 계획

차량 아이콘은 티맵 앱 홈 화면의 ‘차꾸미기’ 메뉴에서 간편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아이콘이 추가되며, 연휴 및 명절, 계절감을 반영한 캐릭터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향후에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 라인업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시즌별 한정 콘텐츠와 외부 IP 협업을 예고한 구성은,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공급을 통해 이용자의 앱 재방문과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서비스 운영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차꾸미기가 일상 속 운전에 나만의 개성과 심미적 즐거움을 더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및 IP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