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세계 최초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 돌파

사진자료 BYD 중국 시안 공장 1700만 대 누적 생산 기념 행사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7/사진자료-BYD-중국-시안-공장-1700만-대-누적-생산-기념-행사.webp

BYD가 중국 시안(Xi’an) 공장에서 자사의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록의 주인공은 새롭게 공개한 대형 플래그십 패밀리 세단 ‘씰 08(SEAL 08)’이다. 이로써 BYD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 대를 달성한 자동차 제조사가 됐다.

세계 최초 1,700만 대 — 전동화 시장의 새 이정표

이번 기록은 전동화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차 산업에서 BYD의 선도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BYD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빠르게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누적 생산 규모는 완성차 제조사의 양산 역량과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BYD가 친환경차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1,700만 대를 달성한 것은, 배터리부터 완성차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와 전동화 전환 초기 선점 효과가 대량 생산 체제로 결실을 맺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상반기 글로벌 판매 180만 대 — 해외 판매 68% 급증

실제 올해 상반기 BYD의 글로벌 판매량은 180만8,511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승용차와 픽업트럭의 해외 판매량은 78만9,3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판매의 가파른 성장세는 BYD가 내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은 향후 누적 생산 기록 경신의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