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가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참가하고 있는 2019년 출범한 푸오리 콩코르소(Fuori Concorso)는 국제 자동차 캘린더의 확고한 고정 행사로 자리를 굳혔다.
구글리엘모 미아니(Guglielmo Miani)가 큐레이션하는 이 행사는 코모 호수를 따라 늘어선 역사적 빌라들을 배경으로 자동차 문화, 디자인, 장인 정신을 융합한다.
포르쉐 존더분쉬의 무대, 코모 호수에서 펼쳐진 개인화의 역사
포르쉐의 코모 호수 참가 핵심에는 브랜드의 오랜 개인화 의지가 있다. 2022년 푸오리 콩코르소는 주펜하우젠(Zuffenhausen)의 포르쉐 원-오프와 한정판 차량의 첫 번째 전용 전시를 개최했다.

두드러진 주인공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마누팍투어(Porsche Exclusive Manufaktur)가 제작한 1,250대 한정의 911 스포트 클래식(911 Sport Classic)이었다.
이 전시는 개인화가 포르쉐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줬다. 하나의 공예로서, 창의적 사고방식으로서,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로서다.
유리 뒤가 아닌 코모 호수 옆에 세운 레어 프로토타입, 2023년 야외 전시의 충격
1년 후 포르쉐는 75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호수 옆에 야외 전시를 만들었다. 포르쉐 박물관의 희귀 프로토타입과 콘셉트카들이 야외로 나왔다.
유리 뒤에 갇힌 헤리티지가 아니라 코모 호수의 문화적 풍경 속으로 직접 배치된 것이었다.

마크 웨버(Mark Webber)가 포르쉐 911 GT1의 핸들을 잡고 시연 주행을 펼쳤을 때 관중들의 환호가 터졌으며, 푸오리 콩코르소에서 아이코닉한 레이싱카들의 지속적인 관련성을 강조했다.
크로마플레어 페인트에 포르쉐 역사 오마주까지, 2024년 존더분쉬 911 터보 S
2024년에는 다시 존더분쉬(Sonderwunsch)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911 터보 S(911 Turbo S)가 공장 개인화의 가장 인상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크로마플레어(Chromaflair) 페인트, 세심한 실내 디테일, 포르쉐 역사에 대한 은은한 오마주가 그 주인공이었다. 행사의 테마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British Racing Green)’은 포르쉐의 샘플 페인트 유니버스의 오랜 일부인 색상을 조명했다.
2026 푸오리 콩코르소, ‘크래프트마이스터’ 테마로 911 GT3 S/C와 펑키 민티 공개
구글리엘모 미아니에게 푸오리 콩코르소의 본질은 단순히 차를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 접근 방식은 코모 호수에서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며, 포르쉐의 선별된 기여를 통해 존더분쉬와 익스클루시브 마누팍투어 제공의 전체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올해의 모토 ‘크래프트마이스터(KraftMeister)’에 맞춰 포르쉐는 5월 16일과 17일에 현재의 팩토리 커미션 프로젝트들과 신형 911 GT3 S/C의 큐레이션된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루카 트라치(Luca Trazzi)의 911 S/T ‘펑키 민티(Funky Minty)’와 함께 추가적인 유니크하고 역사적인 모델들이 포함된다.
포르쉐 존더분쉬가 제안하는 각각의 창작물은 맞춤 장인 정신이 어떻게 브랜드를 형성하고 고객의 비전을 세상에 하나뿐인 포르쉐로 변환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