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순수 전기차 인스터(INSTER)가 독일 유력 자동차 매체 아우토 빌트 앤 빌트 암 존탁(AUTO BILD & BILD am SONNTAG)으로부터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했다.
인스터는 ‘2.5만 유로(약 4,200만 원) 이하 차량’ 부문에서 이 상을 받았다. 해당 부문은 독일 시장에서 특히 중요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로 평가받는다.
전 부문에서 편집진을 압도한 완성도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은 독일 운전자들을 설득한 요인이 무엇인지 입증한다. 인스터는 올해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 소형차다. 높은 일상 실용성과 넉넉한 공간,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으로 경쟁 차량들을 명확히 앞섰으며, 경험 많은 편집진들을 모든 부문에서 감동시켰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사장 겸 최고경영자 자비에 마르티네(Xavier Martinet)는 “인스터는 우리가 접근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사례”라며 “전기차를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다.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실생활을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정은 우리의 비전이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음을 확인시킨다”며 “인스터부터 아이오닉 9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량에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일상적 실용성을 담아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인스터, 기본 사양부터 차별화된 종합 패키지
인스터는 지난 12월 유럽 시장 출시 이후 순수 전기 소형차 부문에서 기준을 세워왔다.

기본 장비와 최신 기술, 공간, 주행거리 등 모든 면에서 돋보인다. 엔트리 레벨인 셀렉트 버전에서도 10.3인치 디스플레이와 10.3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지털 콕핏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스마트폰 통합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급속 충전소에서 인스터는 최대 85kW의 경쟁력 있는 충전 용량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약 3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판매 대수가 보여주듯 이는 인상적인 종합 패키지다. 여름 이후 인스터는 독일 소형차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 전기차다. 인스터는 지난 봄 ‘2025 월드 일렉트릭 비히클’ 타이틀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