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Bugatti)가 등장하는 더 퀘일, 모터스포츠 개더링은 자동차 세계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카멜 밸리의 자연미와 산타 루시아 산맥의 놀라운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가장 희귀한 자동차들이 전 세계의 저명한 컬렉터와 애호가들을 끌어모으는 장소다.
이는 프로그램 솔리테르(Solitaire)의 첫 번째 창작물이 거울처럼 반영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부가티의 새로운 고도로 맞춤화된 제안인 프로그램 솔리테르는 비할 데 없는 개인화와 장인정신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을 기념한다.
에토레 부가티의 애마에서 영감을 받은 단 하나의 걸작
부가티 브루야르(Bugatti Brouillard)는 퀘일 로지의 잔디밭에서 기다리던 게스트들에게 공개되며, 이 유일무이한 차량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 형태의 아름다움을 목격하는 이들에게 브루야르의 DNA는 즉각적으로 명확해진다.
코치빌딩 예술에 대한 거침없는 찬사이자, 116년 전 브랜드 창립 이후 유니크하고 수작업으로 제작된 자동차를 만들어온 부가티의 대가적 솜씨를 보여준다.
장엄한 실루엣부터 정교하게 큐레이팅된 콕핏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브루야르는 에토레 부가티(Ettore Bugatti)의 가장 사랑했던 열정 중 하나인 승마에 대한 헌사를 나타낸다.
부가티 창립자가 애정을 가지고 소유하고 감탄했던 브루야르는 장엄한 화이트와 그레이의 순종마로, 샤토 생장(Château Saint Jean)의 부지를 떠난 모든 차량을 정의하게 된 속도감, 아름다움, 그리고 비할 데 없는 우아함의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코치빌딩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솔리테르
이처럼 깊이 개인적이고 유니크한 일화들이 프로그램 솔리테르를 이끄는 창의성에 연료를 공급한다.
이미 고도로 맞춤화된 쉬르 메쥬르 의뢰를 넘어서는 커스터마이제이션을 실현하는 프로그램 솔리테르는 20세기 초 코치빌딩의 유서 깊은 전통에서 풍부한 영감을 끌어낸다.
이 전통은 오리지널 타입 57(Type 57) 섀시의 갈리비에(Galibier), 스텔비오(Stelvio), 방투(Ventoux), 아탈란테(Atalante) 버전을 포함해 부가티 역사 전반에 걸쳐 수많은 아이콘을 탄생시켰다.
같은 맥락에서 브루야르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완성되어 온 부가티 기술의 최신 버전과 전례 없는 디자인 콘셉트를 융합한다.
부가티의 독보적인 W16, 1,600마력 쿼드 터보차저 엔진을 핵심으로 하는 브루야르는 수십 년간의 엔지니어링 유산을 완전히 새로운 쿠페 프로필과 결합한다.
우아하게 조각된 에어 인테이크와 유려한 루프라인부터 맞춤 제작된 덕테일 리어 윙에 이르기까지 형태와 기능의 신중하게 고려된 균형 속에서 최적화된 외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트 쿠튀르 수준의 인테리어 장인정신
다른 종류의 예술성이 하이퍼카의 인테리어를 정의하며, 모든 디테일에서 품질의 풍요로움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어 셀렉터의 수작업으로 제작된 브루야르 조각상을 보완하며, 자수로 놓인 말 모티프가 도어 패널과 뒷좌석을 장식한다.
이 두 가지는 파리에서 소싱한 맞춤 제작 타탄 패브릭의 직조로 하나로 어우러진다. 빛의 도시 파리의 정신으로, 풍부한 그린 톤의 카본 위브가 알루미늄 디테일링의 광택과 우아하게 조화를 이루며, 수정처럼 투명한 글래스 루프가 대성당과 같은 웅장함과 고양된 공간감을 전달한다.
콘셉트의 모든 측면에서 브루야르는 최고 수준의 자동차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를 불러일으킨다. 탁월한 창의성의 힘과 시대를 초월한 분야에 대한 존중을 상징하는 영감적인 존재다.
브루야르는 지난 8월 15일 더 퀘일에서 전 세계 최초 데뷔를 했으며, 이 권위 있는 이벤트에서 전시된 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프라이빗 르 도멘 부가티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