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6월 23일부터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서머 위크 진행

사진 BMW 코리아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할인 캠페인 진행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BMW-코리아-‘BMW-커넥티드-드라이브-업그레이드-할인-캠페인-진행.webp

BMW가 차량 소프트웨어 기능을 할인가에 추가할 수 있는 여름 캠페인을 연다. BMW 코리아는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서머 위크 2026’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 전 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상품은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홈페이지, My BMW 앱 내 스토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에는 자동으로 할인가가 적용된다.

출고 후에도 원격으로 기능 추가, 필요한 기간만 선택 이용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는 차량 기능을 원격으로 개선·추가해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다. 출고 시 없던 기능을 나중에 더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기간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은 자동차가 하드웨어 완성품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이 확장되는 기기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차량 구매 시점에 모든 사양을 결정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출고 후에도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더하는 구조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대의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리모트 엔진 스타트·파킹 어시스턴트 등 여름철 유용 기능 제공

대표 기능인 ‘리모트 엔진 스타트(Remote Engine Start)’는 출발 전 원격 시동으로 냉·난방을 미리 작동시켜 탑승 직후부터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뜨거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특히 유용하며, 반복 일정에 맞춘 원격 시동 예약도 제공한다.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Parking Assistant Professional)’은 주차·출차 부담을 줄인다. 하차 후 스마트폰으로 원격 주차하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진입 경로를 기억해 후진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지원 거리 50m→200m로 확대), 시연한 경로를 따라 주차하는 ‘메뉴버링 어시스턴트'(경로당 최대 200m, 총 10개 경로 저장)를 포함한다.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디지털 프리미엄(Digital Premium)’은 음악, 영상, 게임 등 서드파티 앱 기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연결 없이 차량 내 앱으로 음악과 온라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앱 사용·다운로드 데이터는 모두 무료다. 이 밖에 360도 영상을 자동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 ‘웰컴 라이트 애니메이션’ 등도 마련됐다.

2014년 수입차 최초 커넥티드 서비스 도입 후 디지털 확장

이 같은 디지털 서비스의 기반에는 차량을 무선통신망에 연결해 정보와 소프트웨어를 송수신하는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기술이 있다. BMW 코리아는 2014년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로 커넥티드 기술을 국내에 도입했다.

2021년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차량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최신화하는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도입했고, 이후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하는 커넥티드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디지털 영역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