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프리즈 서울 2026에 럭셔리 클래스 20대 투입해 VIP 셔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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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아트페어 현장에서 차량을 이동 수단이자 전시물로 동시에 활용한다. BMW 코리아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 20대를 투입해 VIP 공식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7시리즈·i7 기반 VIP 셔틀 운영 방식

BMW 코리아는 2022년 첫 개최부터 프리즈 서울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왔다. 올해도 관람객의 예술적 경험이 이동 과정까지 이어지도록 셔틀 서비스를 마련했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는 지정된 주요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사이를 오갈 때 BMW 7시리즈와 i7으로 구성된 셔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두 모델은 넓은 실내 공간과 조율된 승차감, 디지털 편의 기능을 갖췄다. 특히 i7은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특유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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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서비스는 아트페어 후원에서 가장 실효성이 높은 접점이다. 관람객이 차량 안에 머무는 시간 동안 브랜드 경험이 온전히 이뤄지고, 특히 플래그십 세단은 뒷좌석 거주성이 상품성의 핵심이라 후석 탑승 경험이 곧 제품 설명이 된다. 전시장 앞에 차를 세워두는 방식보다 접촉 밀도가 높은 구성이다.

현장 시승 프로그램과 이강소 작가 협업 전시

행사장에서는 BMW 럭셔리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리즈 서울 2026을 방문한 관람객은 현장에서 시승을 신청해 각 모델의 주행 감각과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BMW 코리아는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인 이강소 작가와 협업해 회화와 영상, 드로잉, 모빌리티가 어우러지는 몰입형 전시를 선보인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 전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구현하고,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BMW XM 레이블’을 조형적 요소로 배치해 작품과 차량, 관람객이 교감하는 공간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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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전시 부스에 세워두는 대신 작품 구성 요소로 편입시키는 방식은 아트페어라는 장소의 성격을 반영한다. 이 자리를 찾는 관람객은 상업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집단이며, 브랜드 노출이 전면에 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XM 레이블이 조형물로 기능하는 구성은 그 지점을 우회한다.

BMW는 1970년대부터 아트카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미술계와 접점을 유지해 온 브랜드다. 알렉산더 칼더를 시작으로 앤디 워홀, 제프 쿤스 등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브랜드의 예술 후원 사례로 반복해서 언급된다. 프리즈 서울 참여 역시 그 연장선에 놓인다. 국내 작가와의 협업으로 지역성을 더한 점이 올해 구성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