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제3회 기술경진대회 ‘Driven by Excellence 2026’ 개최

KOR26 0158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KOR26_0158.webp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테크니션의 기술 전문성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제3회 기술경진대회(Driven by Excellence 2026)’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진단·문제 해결 역량 중심 평가

기술경진대회는 우수 테크니션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뒷받침하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 서비스 현장에서 요구되는 진단 및 문제 해결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 고객에게 일관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수입차 브랜드가 정비 인력을 대상으로 한 기술 경진 대회를 정례화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을 개별 딜러사 역량에만 맡기지 않고 브랜드 차원에서 표준화·상향 평준화하려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성능 모델이 주력인 브랜드일수록 진단 난도가 높아, 테크니션 개인의 숙련도가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인전에서 팀 대항전으로 개편

올해 대회는 3회차를 맞아 기존 개인전에서 팀 대항전 방식으로 개편돼 협업 역량 평가를 한층 강화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가 선발한 우수 테크니션들이 2인 1조로 참가해 각 딜러사를 대표하는 기술 역량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평가 방식을 팀 대항전으로 바꾼 점은 실제 정비 현장의 작업 방식을 반영한 변화로 볼 수 있다. 고난도 진단 작업은 한 명의 테크니션이 단독으로 처리하기보다 둘 이상이 정보를 공유하며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인 기량뿐 아니라 협업 과정에서의 소통 능력까지 평가 범위에 포함한 셈이다.

본선 평가와 시상 결과

지난 8월 27일 진행된 본선 평가에서는 문제 차량에 대한 진단 및 정비 수행 능력과 이론 지식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참가자들의 시스템 이해도와 전문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이어 9월 10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팀이 발표됐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문경득·김진수 팀이 1위(Grand Winner)를 차지했으며, 도이치아우토 이태진·이진욱 팀이 2위(Top Performer), 아우토슈타트 최현열·박진성 팀이 3위(High Achiever), 세영모빌리티 최신호·최원희 팀이 4위(Rising Star)에 선정됐다.

최종 우승팀에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현장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유한 브랜드가 정비 인력 포상으로 F1 관전 기회를 내건 것은, 브랜드 정체성과 직결된 보상을 통해 테크니션의 소속감을 높이려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홀거 브란트(Holger Brandt) 포르쉐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개발 디렉터는 “이번 대회는 각 딜러사를 대표하는 테크니션들이 현장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쉐 서비스의 핵심은 뛰어난 기술력에 기반한 고객 경험인 만큼, 앞으로도 테크니션 역량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 등 4개의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 14개 포르쉐 전시장, 15개 서비스센터, 5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5개의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