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Peugeot) E-3008과 E-5008은 ‘메이드 인 프랑스’ 배터리와 효율성 덕분에 공식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700km와 668km로 끌어올려, 동급 SUV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게 됐다.
실제로 푸조 E-3008 일렉트릭 230 롱 레인지(PEUGEOT E-3008 Electric 230 Long Range)의 700km 주행거리는 파리에서 니스까지 단 두 번의 정차만으로 완주할 수 있는 반면, 다른 경쟁 모델들은 최소 세 번 이상 정차 해야 한다.
푸조 SUV의 새로운 모델은 2024 파리 모터쇼(2024 Paris Motor Show)의 푸조 부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롱레인지 버전의 경우, 푸조는 230hp의 출력을 내는 파워트레인과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700km(E-3008), 668km(E-5008)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최대 527km(E-3008), 502km(E-5008)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210hp 출력의 파워트레인과 함께 E-3008 및 E-5008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다.

이번 롱 레인지 버전 출시와 함께 푸조 E-3008과 E-5008 210 및 230 롱 레인지에는 새로운 배터리 프리 컨디셔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다.
소쇼(Sochaux)에서 생산되고 뒤브랭(Douvrin)의 ACC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배터리가 장착된 푸조 E-3008과 E-5008 롱 레인지에는 프랑스 기술의 우수성이 잘 드러나 있다.
STLA 미디엄 ‘BEV 바이 디자인(BEV-by-design)’ 플랫폼의 효율적인 설계 덕분에 15mm 더 두꺼운 배터리를 통해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푸조 E-3008과 E-5008 210은 물론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도 적용되어 실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푸조 E-3008 전기 230 롱 레인지: “차세대” SUV의 벤치마크
패스트백 SUV 디자인과 파노라믹 아이-콕핏(Panoramic i-Cockpit)이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으로 기존의 틀을 깬 New E-3008은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30hp 파워트레인의 효율성과 96.9kWh의 새로운 배터리 덕분에 푸조 E-3008 일렉트릭 230 롱레인지(PEUGEOT E-3008 Electric 230 Long Range)는 충전 없이 최대 7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푸조 E-3008 230 롱레인지의 모드 4 충전 시간은 슈퍼차저를 통해 최대 160kW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7분, 즉 10분에 150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푸조 E-5008 전기 230 롱 레인지: 독보적인 제품
동급 최고의 효율성과 96.9kWh의 새로운 배터리를 장착한 뉴 푸조 E-5008 일렉트릭 230 롱레인지(PEUGEOT E-5008 Electric 230 Long Range)는 최대 7명까지 수용 가능한 탁월한 실내 공간과 최대 668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유일한 100% 전기 SUV로, 이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푸조 E-5008 230 롱 레인지의 모드 4 충전 시간은 푸조 E-3008 230 롱레인지와 마찬가지로 슈퍼차저를 통해 최대 160kW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7분, 즉 10분 충전으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푸조 알뤼르 케어 8년/160,000km 워런티 제공
푸조 100% 전기 승용차 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New E-3008과 E-5008 일렉트릭 230 롱레인지는 최대 8년 또는 160,000km까지 차량 전체(전기 모터, 충전기, 변속기, 주요 전기 및 기계 부품 포함)를 보증해주는 푸조 알뤼르 케어(PEUGEOT ALLURE CARE) 프로그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푸조 알뤼르 케어는 이 두 모델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에 적용되는 푸조 보증 기간을 8년/160,000km로 늘려 차량 전체를 보증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