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30대 한정…4,420만 원

사진 MINI 옥스포드 에디션 1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MINI-옥스포드-에디션-1.webp

지붕에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그린 MINI 한정판이 국내에 30대만 들어온다. MINI 코리아는 ‘MINI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10월 31일 공식 출시한다.

MINI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 기반이며 가격은 4,42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실차는 31일과 11월 1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고객 축제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국내 처음 공개된다.

옥스포드 공장 25주년

영국 옥스포드는 MINI의 고향이다. 1959년 클래식 Mini가 이곳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BMW 그룹은 2001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현재의 MINI를 생산하고 있다. 옥스포드 에디션은 이 공장의 현행 MINI 생산 25주년을 기념한 모델이다. 차명에 공장 이름을 그대로 붙여, 브랜드 출생지를 한정판의 정체성으로 삼았다.

유니언 잭 외관

차체 색상은 짙은 ‘인디고 선셋 블루’다. 유니언 잭 루프와 화이트 사이드 미러 캡이 대비를 만든다. 루프 중앙의 레드·화이트 스트라이프는 보닛과 테일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진다.

사진 MINI 옥스포드 에디션 2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MINI-옥스포드-에디션-1.webp

테일게이트 하단 오른쪽에는 유니언 잭과 체커기를 합친 전용 데칼을 붙였다. 17인치 패러렐 스포크 휠에 전용 헤리티지 휠 캡과 유니언 잭 밸브 캡을 달았다. 클래식 Mini의 랠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라이프와 국기 조합은 MINI 한정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 문법이다.

실내 디테일

사진 MINI 옥스포드 에디션 4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MINI-옥스포드-에디션-1.webp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은 블랙과 블루 톤의 니티드 직물로 마감했다. 스포츠 시트는 블랙 비스킨 소재와 블루 직물을 조합했다. 도어를 열면 에디션 전용 패턴의 헤리티지 엔트리 실이 보이고, 플로어 매트에는 체커드 패턴을 넣었다.

파워트레인과 사양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가 걸린다.

사진 MINI 옥스포드 에디션 3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MINI-옥스포드-에디션-1.webp

스톱&고 기능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후방 카메라와 주차·후진 보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가 기본이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지름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있고, 티맵 기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2존 자동 공조, 컴포트 액세스도 갖췄다.

출시와 첫 공개

사진 MINI 옥스포드 에디션 5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11/사진-MINI-옥스포드-에디션-1.webp

MINI 코리아는 MINI 아워 스토리즈 행사장에서 옥스포드 에디션을 처음 선보인다. 오너와 팬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30대 한정판을 공개하는 순서여서, 행사 현장이 사실상 첫 계약 상담 창구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