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전기 SUV 신차 202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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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가 59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형 SUV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개발했다.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AMG.EA 고성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두 번째 모델로, 대형 SUV의 당당한 존재감에 스포츠카의 짜릿한 주행 경험을 결합했다.

스포티한 착좌 위치와 낮은 무게중심, 낮고 역동적인 실루엣이 이 차의 성격을 정의하면서도 SUV 본연의 강점은 그대로 지킨다. 현대적인 경량 설계 콘셉트와 지능적인 차량 설계가 설득력 있는 중량 이점의 토대를 마련한다.

최근 공개된 AMG GT 4도어 쿠페와 마찬가지로, 최상위 모델에서는 세 개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한 고성능 배터리는 같은 기술 콘셉트를 한 걸음 더 발전시킨다. 지속적인 고출력을 가능하게 하면서 충전 출력을 710kW까지 한층 더 끌어올렸다.

피치·롤 능동 제어를 갖춘 새로운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스포츠 성능의 정밀함과 뛰어난 편안함을 결합한다. 성능과 편안함, 일상 활용성의 이 남다른 조합으로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V8 또는 6기통 엔진의 진짜 사운드를 담은 몰입형 사운드 경험이 강렬한 AMG 드라이빙 경험을 완성한다.

53 모델 11만3050유로부터, 10월 20일 주문 개시

고객은 세 가지 버전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GT 63 SUV와 메르세데스-AMG GT 55 SUV, 메르세데스-AMG GT 53 SUV다.

아팔터바흐에서 나온 이 신형 SUV의 엔트리 버전은 10월 20일부터 주문할 수 있다. AMG GT 53 SUV는 11만3050유로부터 시작한다. AMG GT 63과 55 SUV 모델은 2027년 봄에 뒤따른다.

“전기 성능에 더 이상 타협은 없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이자 개발·구매 담당 최고기술책임자인 외르크 부르처는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로 우리는 AMG.EA 아키텍처의 획기적인 혁신을 대형 SUV로 가져온다”라며 “선구적인 액시얼 플럭스 모터 세 개와 혁신적인 고전압 배터리로 우리는 전기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오늘날의 전기 성능이 지속 출력이나 주행거리, 충전 속도에서 더 이상 어떤 타협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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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GmbH 이사회 의장이자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메르세데스-마이바흐 사업부 총괄인 슈테판 베크바흐는 “우리 고객은 메르세데스-AMG GT SUV를 두 세계를 처음으로 독보적으로 결합한 차량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최대한의 공간과 편안함, 다재다능함을 갖춘 대형 SUV의 실용적 장점과, 진정한 AMG의 감성적인 스포츠카 성격이 함께한다. 그 열쇠는 아팔터바흐의 하이테크에 있다. 간단히 말하면, 형태는 SUV, 본성은 GT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최고디자인책임자 바스티안 바우디는 “성능은 존재감에서 시작된다”라며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역동성의 궁극을 구현한다. 근육질 숄더와 넓은 트레드, 낮게 깔린 실루엣을 갖춘 강력한 외관이 뛰어난 성능을 한눈에 알아보게 만든다. 순수한 AMG”라고 말했다.

구동계가 무엇이든 뛰어나다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서로 다른 두 가지 구동계 콘셉트로 제공되며, 각각 인상적인 성능을 갖췄다. AMG GT 63 SUV에서는 혁신적인 액시얼 플럭스 모터 세 개가 최고 860kW(1169마력)를, AMG GT 55 SUV는 최고 600kW(816마력)를 발휘한다. 직접 냉각 원통형 셀을 적용한 AMG 고성능 전기 배터리는 지속적인 부하에서도 균일한 온도 분포와 연속적인 출력 전달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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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버전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앞차축과 뒤차축에 각각 하나씩 자리한 강력한 동기 모터 두 개가 합산 400kW(544마력)를 내며 AMG GT 53 SUV에 확신에 찬 가속력을 제공한다.

고성능 전기 구동 유닛

AMG GT 63과 55 SUV의 모터는 각 차축에 하나씩 자리한 고성능 전기 구동 유닛(HP.EDU)에 통합된다. 후방 HP.EDU는 컴팩트한 입력 유성기어를 각각 갖춘 두 개의 액시얼 플럭스 모터를 하나의 하우징 안에 결합했다.

모터와 기어박스는 오일 냉각 방식이며, 여기에 필요한 펌프 제어 장치는 공간을 아끼는 설계로 수납됐다. 수랭식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 두 개는 고전압과 고전류, 고온, 높은 열전도율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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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HP.EDU는 액시얼 플럭스 모터 한 개와 주차 잠금장치가 통합된 스퍼 기어박스, 액랭식 SiC 인버터로 구성된다. 앞차축 모터는 ‘부스터 모터’ 역할을 하며 앞차축에 추가 출력이나 접지력이 필요할 때만 작동한다.

디스커넥트 유닛(DCU)이 부하가 가벼울 때 순식간에 이를 분리해 항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과 회생제동 시에는 다시 연결해 최적의 성능을 낸다.

엔트리 모델의 2단 변속기

AMG GT 53 SUV에서도 전방 동기 모터가 ‘부스트’ 구동계 역할을 한다. 필요할 때 추가 추진력과 접지력을 제공하고, 부하가 가벼울 때는 순식간에 분리·비활성화돼 항력 손실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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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차축에는 혁신적인 2단 변속기가 역동적인 성능과 효율 지향적 세팅을 결합한다. 1단은 짧은 기어비로 정지 상태에서 뛰어난 가속을 가능하게 하고 도심 주행에서 효율적인 작동을 뒷받침한다. 2단은 고속도로에서 높은 속도와 낮은 회전수에서 확신에 찬 출력 전달을 위해 설계됐다. 그 결과 인상적인 주행거리와 높은 편안함, 장거리 주행에서도 여유로운 주행 경험이 완성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AMG 고성능 전기 배터리

사용 가능 용량 106kWh(18개 모듈) 또는 128kWh(22개 모듈), 전압 800볼트, 직접 냉각 원통형 셀을 갖춘 이 혁신적인 고전압 배터리는 높은 출력 안정성과 최대 700km(22개 모듈)에 이르는 인상적인 주행거리의 기술적 토대를 이룬다.

높이 105mm, 지름 26mm의 길쭉하고 좁은 원통형 셀은 셀 중심부에서 표면까지의 거리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열 방출을 가능하게 한다. 레이저 용접된 알루미늄 셀 하우징은 강철보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전기·열 전도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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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의 풀탭 설계는 내부 저항을 줄여 최대 충전·방전률을 가능하게 한다. 특화된 NCMA 양극과 실리콘 함유 음극 화학 조성이 높은 에너지 밀도(kg당 298Wh 이상)와 높은 충전률, 긴 수명을 제공한다. 셀은 플라스틱 모듈 안에 담기며, 전기가 통하지 않는 오일이 각 원통형 셀 주위를 직접 흘러 최적 온도를 유지하고 모든 셀을 균일하게 냉각한다.

800볼트 충전소에서는 배터리 버전에 따라 700kW가 넘는 충전 출력으로 DC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을 다니는 운전자는 400볼트로도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시스템이 800볼트에서 400볼트 모드로 자동 전환한다. AMG GT SUV는 전 세계 다섯 가지 급속충전 규격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CCS2(유럽), GB/T(중국), CHAdeMO(일본), CCS1(한국), NACS(미국)다.

안전을 최우선에 둔 차체 구조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의 차체는 알루미늄과 강철, 섬유 강화 복합재로 만든 새로운 설계로, 높은 강성과 낮은 중량을 결합해 최적의 안전성과 기술 통합을 구현한다. 고전압 배터리는 차량 구조 중앙에 통합되고 보호 하우징(세이프티 박스)으로 고정되며, 이 하우징은 충돌 콘셉트의 일부로서 능동적으로 힘을 흡수한다.

중앙 냉각수 허브(CCH)

메르세데스-AMG GT SUV에서는 중앙 냉각수 허브(CCH)가 모든 부품의 정밀한 냉각을 담당한다. 고도로 통합된 이 유닛은 펌프와 센서, 밸브 등 수많은 부품을 컴팩트한 하우징 안에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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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외기 온도가 높고 전부하 주행 중일 때 모든 부품을 최대한 냉각할 수 있다. 개별 부품을 목표에 맞춰 효율적으로 냉각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배터리가 최적 작동 범위 안에 있어 냉각이 필요하지 않다면, CCH는 냉각 능력을 EDU와 원박스(Onebox) 쪽으로 집중시킬 수 있다. 지능형 밸브를 갖춘 하나의 대형 냉각 회로가 칠러와 메인·보조 라디에이터의 지원을 받아 열 효율을 최적화하고 즉각적인 완전 충전과 출력 발휘를 가능하게 한다.

피치·롤까지 잡는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메르세데스-AMG GT SUV의 비할 데 없는 스포티한 주행 경험의 토대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다(AMG GT 63 SUV 기본, AMG GT 55 SUV 옵션). 3단계 조절식 에어 스프링과 통합형 8.2리터 압력 저장소, 쇽업소버의 유압 연결이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차고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속도 연동 하강도 포함된다.

기존의 스태빌라이저 바 대신 능동형 유압 요소가 피치와 롤 움직임을 빠르고 정밀하며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제어 밸브를 갖춘 중앙 펌프가 적절한 시스템 압력을 공급하고, 선택한 주행 프로그램에 따라 원하는 롤 지지력과 롤 강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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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코너에서 정밀한 횡방향 안내가 이뤄지고, 한쪽 노면이 거친 상황에서도 최대의 편안함이 유지된다. 이 시스템은 제동과 가속에서도 인상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제동 시 노즈 다이브와 가속 시 노즈 리프트를 줄인다. 유압 부품에 더해 3단계 조절식 에어 스프링이 편안함을 높이고 횡·종방향 가속 시 차체 움직임을 줄인다.

서스펜션은 앞뒤 모두 멀티링크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설계는 구동계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횡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캠버·트랙 강성이 한계 영역에서도 정밀한 노면 접촉을 보장하고, 하중 변화나 측풍, 노면 기복 같은 외부 영향에도 침착한 거동을 유지한다. 서스펜션 하부 질량을 줄이기 위해 앞차축의 서스펜션 링크와 스티어링 너클, 휠 캐리어는 단조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6도 후륜 조향

기본 적용되는 능동형 후륜 조향은 최대 6도까지 토 각도를 조절해 서로 모순돼 보이는 주행 특성을 결합한다. 시속 80km 미만에서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조향돼 휠베이스가 사실상 짧아지는 효과를 내며, 회전 시 민첩성과 일상 주행에서의 조작성을 크게 높인다. 시속 80km 이상에서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최대 1도) 조향돼 휠베이스가 가상으로 늘어나는 효과를 내며 주행 안정성을 눈에 띄게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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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시스템은 각 모터 버전에 맞춰 일관되게 구성됐다. AMG GT 53 SUV는 앞뒤 차축 모두 스틸 브레이크를 적용한다. AMG GT 55 SUV도 스틸 브레이크가 기본이며, 앞뒤 차축 모두에 카본 세라믹 제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상위 AMG GT 63 SUV는 앞뒤 차축 모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기본 장착한다.

마이크 16개로 기록한 V8 사운드

AMG포스 스포츠+는 AMG V8 엔진(AMG GT 63·55 SUV)과 AMG 6기통 엔진(AMG GT 53 SUV)의 사운드를 충실하게 재현한다. 원래의 엔진 사운드는 합성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세밀하게 기록된 것으로, 마이크 16개로 진행한 100회 이상의 측정과 메르세데스-AMG GT R 같은 기준 차량을 바탕으로 했다. 사운드 재생은 역동적이며, 가속과 변속을 포함해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실시간으로 적응한다.

이 주행 프로그램은 사운드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AMG 스피드시프트 변속기와 비슷한 변속을 시뮬레이션하고, 스티어링 휠 패들로 수동 변속도 가능하게 하며, 맞춤형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통합 시트 셰이커로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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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다이내믹스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실내를 위한 추가 사운드 기능도 제공한다. 차량에 접근할 때와 잠금 해제·잠금, 충전 시 들리는 전용 사운드다. 런치 컨트롤과 부스트, 쇼타임 같은 향후 모드가 이 음향 경험을 완성할 예정이다. 사운드 슬라이더를 이용하면 고객이 엔진 사운드와 다른 사운드 프로필을 취향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파워풀’과 ‘밸런스드’, ‘사일런트’ 모드는 물론 ‘클래식’에서 ‘퓨처리스틱’까지의 스케일도 마련됐다.

로터리 컨트롤러 3개, AMG 레이스 엔지니어

메르세데스-AMG GT 63과 55 SUV의 AMG 레이스 엔지니어는 구동계와 주행 다이내믹스 시스템의 모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부품을 연결한다.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구동계와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을 제어하는 고성능 칩인 AMG 레이스 엔지니어 코어, 그리고 센터 콘솔의 로터리 컨트롤러 세 개로 이뤄진 AMG 레이스 엔지니어 컨트롤 유닛이다.

‘리스폰스 컨트롤’은 가속 페달 입력에 대한 전기모터의 반응을 조절한다. 편안함부터 직접적인 반응까지 무단으로 조정할 수 있어 최적의 출력 전달과 민첩성, 접지력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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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리티 컨트롤’은 가변 토크 배분을 통해 수직축 기준 민첩성과 코너링 거동에 영향을 준다(RACE·AMG포스 스포츠+·스포츠 모드에서 ESP® 해제 시에만). 언더스티어부터 통제된 오버스티어까지의 스펙트럼을 가능하게 한다.

‘트랙션 컨트롤’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의 개입 정도를 9단계로 조정한다(RACE·AMG포스 스포츠+·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ESP® 해제 시에만).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매틱+

앞뒤 차축 간 토크 배분의 최대 유연성은 AMG GT SUV의 구동 콘셉트가 보장한다. AMG GT 63과 55 SUV는 독립된 액시얼 플럭스 모터 세 개를, AMG GT 53 SUV는 동기 모터 두 개를 갖췄다. 여기에 더해 AMG GT 63과 55 SUV에서는 목표 지향적 토크 벡터링이 뒷바퀴 사이의 구동력을 가변적으로 배분한다.

그 결과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완전 가변형 AMG 퍼포먼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이 완성된다. 이 시스템은 높은 수준의 주행 안전성뿐 아니라 풍부한 주행 즐거움도 제공한다. 구동 토크는 주행 상황에 따라 연속적으로 제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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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과 사륜구동 사이의 전환은 운전자가 감지할 수 없으며, 모든 제어 알고리즘을 상위 차량 시스템 아키텍처에 통합하는 정교한 매트릭스를 바탕으로 한다. 눈과 빙판에서 최적의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센서가 휠 스핀을 순식간에 감지하고 토크 배분을 주행 상황에 맞춰 정밀하게 조정한다.

AMG GT 53 SUV에서는 접지력이 필요할 때 디스커넥트 유닛(DCU)을 통해 전방 동기 모터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한눈에 알아보는 퍼포먼스 SUV

실루엣만으로도 분명하다.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순수한 퍼포먼스 SUV다. 가파른 노즈와 늘어난 휠베이스, 넓은 트레드, 강력한 숄더, 그리고 리어 스포일러를 향해 낮아지는 스포티한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납작한 윈드실드와 길게 뻗은 루프라인, 강력한 휠 아치가 정지 상태에서도 운동선수 같은 외관을 만들어낸다. 세심하게 정의된 벨트라인 높이는 뛰어난 전방위 시야와 높은 인체공학성, 스포티한 운전 자세를 함께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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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한 외장 미러와 진짜 GT 스타일의 프레임리스 사이드 윈도, 리어 사이드 윈도까지 이어지는 역동적인 트림 요소가 독특한 성격을 한층 강조한다. 동시에 수월한 승하차는 대형 SUV에 기대되는 일상 활용성을 뒷받침한다. 파워돔과 플레어 처리된 펜더, 큰 휠, 짧은 오버행, 도드라진 리어 숄더가 이 차의 퍼포먼스 DNA를 즉각 알아보게 만든다.

GT SUV의 당당한 실루엣은 매혹적인 라이팅 시그니처를 갖춘 전후면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프레임과 메탈릭 수직 스트럿으로 구성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옵션으로 조명을 적용할 수 있다. 중앙에 자리한 메르세데스-벤츠 스타(역시 옵션으로 조명 적용 가능), 별 모양 주간주행등을 품은 메인 헤드램프, 터빈 디자인의 원형 테일램프 여섯 개, 옵션인 후면 라이트 스트립이 틀림없는 차량 정체성을 만들어낸다.

능동형 에어로키네틱스 요소

공력 설계는 높은 주행 안정성과 낮은 공기저항, 성능을 결합한다는 목표를 일관되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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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T 63과 55 SUV의 능동형 에어로키네틱스 루프 스포일러는 저속에서 실루엣 안으로 통합된다. 시속 150km부터는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저항을 줄이거나 주행 안정성을 높이도록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한다. 역동적인 주행에서는 가장 가파른 각도를 취해 높은 접지력과 공력 균형을 전달한다. 지능형 작동 전략은 속도와 가속, 주행 다이내믹스, 에어로키네틱스 에어패널의 위치를 함께 고려한다.

에어로키네틱스 에어패널 능동형 기류 제어 시스템은 프런트 범퍼의 수직 슬랫을 통해 냉각 기류를 조절한다. 평소에는 슬랫이 닫힌 상태를 유지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앞차축의 다운포스를 줄인다. 특정 온도 기준에 도달하고 냉각 공기 수요가 높아질 때만 열린다.

운전자 중심 콕핏

AMG GT SUV의 실내는 AMG GT 콕핏의 DNA를 SUV 포맷으로 일관되게 옮겨놓았다. 운전자는 낮고 차량 안에 통합된 자세로 앉는다. 전형적인 SUV 착좌 위치가 아니라 스포티하고 정밀한 운전 자세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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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은 분명히 운전자에게 초점을 맞춘다. 직관적인 조작계와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진 14.0인치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시각적으로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10.2인치 계기판이 자리한다. 조수석용 별도 14인치 디스플레이도 선택할 수 있다.

센터 콘솔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AMG GT 63과 55 SUV에서는 응답성과 코너링, 슬립 거동을 개별 조정하는 로터리 컨트롤러 세 개를 갖춘 AMG 레이스 엔지니어 컨트롤 유닛이 자리한다. 윤곽을 살린 디자인과 통합 버튼을 갖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은 주행 기능에 빠르게 접근하게 하고, 패들로 에너지 회생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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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뛰어난 측면 지지력과 장거리 편안함을 제공하며, 헤드레스트가 일체화된 AMG 퍼포먼스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폭넓은 시트커버 옵션과 소재 콘셉트가 개인화된 맞춤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도어 패널은 떠 있는 듯한 암레스트와 그랩 핸들에 통합된 기능, 다이아몬드 패턴 스티칭으로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시트 조절 조작계는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됐고 스피커 그릴은 조화롭게 녹아들며,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의 부메스터 4D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포티한 실루엣에도 뒷좌석은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 편안한 착좌 자세를 제공해 AMG GT SUV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게 만든다. 3인용 벤치가 기본 장착되며, 뒷좌석 등받이는 접을 수 있고 헤드레스트는 전동으로 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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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유리 전체를 덮는 ‘스카이 컨트롤(SKY CONTROL)’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바깥 세계를 실내로 들여온다. 투명 모드와 불투명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야간에 인상적인 AMG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단열 성능도 갖추도록 설계됐다. 앰비언트 조명은 연속된 라이트 스트립과 조화롭게 조율된 조명 효과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며, 디스플레이의 고해상도 앰비언트 스타일로 개인화할 수 있다.

계기판과 조작계, 앰비언트 조명의 색상 구성은 완벽하게 조율돼 있어 탑승자가 실내에 완전히 개인화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화면 디자인은 남다른 미학과 정밀함, 직관적인 조작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마누팍투어 도장 60종 이상

60가지가 넘는 독점 마누팍투어(MANUFAKTUR) 도장 마감으로,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폭넓은 외장 색상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AMG 단조 휠에도 컬러 악센트를 더할 수 있게 됐다. 매트 바나듐 실버와 매트 코퍼에 더해, 엔젤 블루와 서니 라임, 오렌지 플레임으로 림 플랜지에 색상 악센트를 넣은 매트 블랙 버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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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SUV의 표현력 있는 외관을 인상적으로 강조한다. 피오르드 블루와 그린 헬, 오렌지 플레임 색상의 마누팍투어 안전벨트는 이 과감한 악센트 컬러를 처음으로 실내에도 들여온다. 폭넓은 개인화 옵션 덕분에 모든 AMG GT SUV는 진정한 유일무이한 차량이 될 수 있다.

AI 에이전트 3개와 AMG 전용 앱

신형 메르세데스-AMG GT SUV는 연결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지능형 조작 논리, 기술과 감성을 결합하는 AI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다.

덕분에 운전자 중심 콕핏은 맞춤 설정이 가능한 커맨드 센터가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운영체제(MB.O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세대의 MBUX는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조작을 제공하며 모든 차량 기능을 제어한다.

센트럴 튜브 디자인의 전용 서브 화면(파워 미터·회전계)을 갖춘 ‘클래식’과 ‘AMG 스페셜’, 간결한 속도계의 ‘퓨어’, 온도와 타이어 데이터를 보여주는 ‘비히클 데이터’, 내비게이션과 주행 정보를 담은 ‘트립’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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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UX 조작 콘셉트는 본질에 집중한다. 제로 레이어가 핵심 정보와 상황에 맞는 제안, 최근 사용한 앱을 보여주며, 스마트폰처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실시간 교통 정보 같은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통합돼 있다. 독특한 점은 MBUX에 세 가지 AI 에이전트(챗GPT, 마이크로소프트 빙, 구글 제미나이)를 통합한 것이다.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다단계 대화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차량의 고성능 성격을 강조하는 세 가지 AMG 전용 애플리케이션 ‘AMG 퍼포먼스 메뉴’와 ‘AMG 셋업’, ‘AMG 트랙 페이스’가 함께한다.

AMG 퍼포먼스 메뉴는 주행·엔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에너지 플로’는 앞뒤 차축의 에너지 흐름과 출력을 시각화한다. ‘에어로 플로’는 능동형 공력 장치의 상태를 보여준다. ‘웜업’은 최적의 작동 온도와 타이어 온도 정보를 제공한다. ‘IWC 워치’는 랩타임 측정용 스톱워치 역할을 한다. ‘다이내믹’은 횡가속도와 타이어 공기압, 서스펜션 상태 같은 물리적 수치를 표시한다. ‘파워’는 구동계 상태와 사용 가능한 전기 출력을 모니터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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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셋업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기능을 능동적으로 조정하고 차량을 온전히 자신의 취향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에서는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해 다양한 기능과 주행 프로그램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어, 한층 직관적인 조작과 주요 기능에 대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에어로 셋업’ 메뉴는 공력 장치에 대한 추가 제어 권한을 제공한다.

AMG 트랙 페이스는 서킷 방문을 전문적인 트레이닝 세션으로 바꿔놓는다. 이 소프트웨어는 차량별 데이터 80개 이상을 초당 10회 기록하고, 텔레메트리와 가속, 레이스 데이터를 운전자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랩타임과 섹터 타임은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계기판에 명확하게 표시된다. 다수의 서킷이 사전 설치돼 있고 직접 코스를 기록할 수도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지능형 레이스 내비게이션은 이상적인 주행 라인을 위한 코너 각도와 브레이킹 포인트를 보여준다. 증강현실 기능은 저장된 기록의 레이싱 라인을 겹쳐 보여줘 랩타임 개선을 돕는다. 가속과 감속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옵션인 대시캠(일부 시장 미제공)을 이용하면 랩타임과 미니맵, 차량 데이터(속도, 가속도, 조향각, 브레이크 작동) 같은 오버레이가 포함된 HD 영상을 USB 저장 매체에 기록할 수 있다.

예측형 퍼포먼스 매니저

콘셉트 AMG GT XX의 기록 주행에서 처음 사용된 예측형 퍼포먼스 매니저(PPM)는 서킷에서 최적의 랩타임을 내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 도구는 선택한 ‘RACE’ 또는 ‘SPRINT’ 모드에 따라 에너지 흐름을 최적화한다. 구간별로, 상황별로 작동 전략 안에서 직접 이뤄진다. 긴 레이스 서킷이나 그랑프리 서킷에서 여러 랩을 도는 경우, 늘 최대 출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빠른 랩타임을 내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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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는 까다로운 지형 때문에 빠른 랩을 위해 정교한 전략이 결정적이다. 내리막 구간과 좁게 이어지는 코너에서는 출력이 랩타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열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를 오르막 구간이나 긴 직선 구간을 위해 아껴뒀다가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PPM은 트랙 구간에 따라 상황에 맞게 출력을 줄이거나 높인다.

일곱 가지 주행 프로그램

서킷에서 짜릿함을 찾는 운전자는 물론 한층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도 반가운 요소는 일곱 가지 AMG 다이내믹 셀렉트 주행 모드다. ‘컴포트’와 ‘스포츠’, ‘AMG포스 스포츠+’, ‘RACE’, ‘슬리퍼리’, ‘인디비주얼’, ‘에코’가 편안하고 효율적인 것부터 역동적이고 짜릿한 것까지 폭넓은 주행 특성을 제공한다.

컴포트는 균형 잡힌 세팅과 효율적인 작동 전략(후륜 또는 사륜구동), 언더스티어 성향의 핸들링, 쾌적한 서스펜션 편안함으로 편안하고 조화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츠는 높은 성능과 상시 사륜구동, 직접적인 반응,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을 갖춘 공공도로용 전형적인 AMG 주행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AMG포스 스포츠+는 완벽한 내연기관 시뮬레이션으로 최대치의 짜릿함을 전달한다.

RACE는 주행보조 시스템을 줄이고 상시 사륜구동과 즉각적인 반응, 단단한 서스펜션, 낮아진 차고를 갖춘 타협 없는 서킷용 모드다. 드리프트 모드와 드래그 레이스, 트랙 레이스, 런치 컨트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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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리는 이른 ESP 개입과 상시 사륜구동, 부드러운 서스펜션 세팅으로 접지력이 낮은 노면(비·눈·빙판)에서 최대 접지력을 위한 안정적인 세팅을 제공한다.

에코는 앞차축의 필요 시 분리와 최적화된 공력, 조정된 출력·토크·최고속도를 통해 효율 지향적 주행에 초점을 맞춘다.

인디비주얼은 모든 변수를 개인화해 구성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더해 C와 S, S+ 주행 모드에서 스티어링 휠 패들 두 개를 한 번에 당기면 추가 부스트 출력을 쓸 수 있다.

차량이 더 큰 토크와 출력을 내고 가속 페달이 입력에 한층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한층 뚜렷한 성능과 주행의 짜릿함을 전달한다. 또한 모든 탑승자가 느낄 수 있는 가속의 충격이 발생하고 안전벨트가 조여진다. 전용 진입·작동·종료 사운드가 이 경험에 음향적 배경을 더한다.

111년 역사 진델핑겐 공장에서 생산

이 신형 SUV는 32번 홀에서 조립된다. 이 조립 홀은 AMG.EA 기술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개조됐다. 주요 차체 부품도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프레스 부품과 차체, 도장 작업이 여기에 포함된다. 1915년 설립된 메르세데스-벤츠 진델핑겐 사업장은 111년의 역사를 지닌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가장 역사적인 차량 생산 공장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