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부산 해운대에 신규 전시장 공식 오픈…영남권 시장 공략

사진자료1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사진자료1-마세라티-부산-전시장.webp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부산 해운대에 신규 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부산 영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운대 핵심 상권에 자리 잡은 전시장

디와이글로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은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등 해운대 핵심 상권을 잇는 메인 도로에 위치한다. 5성급 호텔과 프리미엄 상업시설, 하이엔드 주거 단지가 밀집한 입지를 바탕으로 부산 영남권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전시장을 운영해온 수입 럭셔리카 브랜드들이 최근 지방 거점 도시로 네트워크를 넓히는 흐름 속에서, 마세라티가 부산 중에서도 해운대를 택한 것은 이 지역이 갖춘 고소득층 주거·상업 인프라를 겨냥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서울 강남권 위주로 형성돼온 하이엔드 모빌리티 상권이 부산으로 확장되는 사례로도 읽힌다.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 담은 공간 구성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3,917.22㎡(약 1,184.95평), 전시장 면적 383.13㎡(약 115.89평) 규모로 조성됐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이탈리안 럭셔리 감성을 담아냈으며, 고객들은 럭셔리 라운지 형태의 큐레이션 공간에서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 유산을 경험할 수 있다. 1:1 맞춤형 고객 컨설팅 룸에서는 마세라티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푸오리세리에는 고객이 차량의 소재와 색상, 디테일을 개별적으로 맞춤 구성할 수 있는 마세라티의 비스포크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맞춤 상담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는 점은, 단순 판매 거점을 넘어 하이엔드 고객군의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지방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해운대 지형 살린 시승 코스와 특별 프로그램

부산 전시장은 해운대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시승 코스를 갖췄다. 해운대 중심 상권을 지나는 시내 주행 코스, 바다 경치를 즐기는 해안 코스, 주행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고속 주행 코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사진자료2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사진자료1-마세라티-부산-전시장.webp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는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고성능 슈퍼 스포츠카 GT2 스트라달레(GT2 Stradale) 특별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GT2 스트라달레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집약한 모델로 꼽힌다. 해안 도로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시승 코스 구성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고객에게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성을 체감시키려는 목적으로 볼 수 있다.

오픈 기념 라운지 이벤트

부산 전시장은 오픈을 기념해 특별 라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프리미엄 우산을 증정하며,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2박 숙박권(조식 포함)을 제공한다.

가우랍 타파(Gaurav Thap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부산 해운대는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가 교차하는 하이엔드 시장의 핵심 요충지”라며 “새 전시장을 통해 부산 영남권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부산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21번길 4에 위치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전시장 관련 문의는 051-741-8999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