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WO 광저우 2025년 중국 판매 실적, 수소상용차 900대로 외자기업 1위 달성

사진1 HTWO 광저우 2026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 대회 참가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1-HTWO-광저우-2026-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대회-참가.webp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진행되는 ‘2026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중국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정부, 산학계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만 5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5년 수소상용차 900대 판매, 중국 전체 3위·외자기업 1위

HTWO 광저우는 전시 부스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PEM 수전해 기술, 수소사회 비전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중국 현지 생산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한 트럭, 버스, 청소차 등 수소상용차 라인업이 중국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중국 시장에서 2025년 수소상용차를 900대 이상 판매하며 중국 내 전체 판매 3위, 외자기업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광저우시 96개 선도기업 중 유일한 외자기업 선정

사진2 HTWO 광저우 2026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 대회 참가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1-HTWO-광저우-2026-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대회-참가.webp

HTWO 광저우는 최근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수소 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저우시 14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6개 기업 중 유일한 외자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 및 판매 기지로서 ‘In China, For China, To Global’이라는 전략 아래 사업 현지화 및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7월 중국 연료전지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지화 기술 및 중국 특화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했으며, 2024년 11월에는 울산광역시, 광저우시와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AI·수소 시티 추진, 태양광 기반 그린수소 충전소·항만 공급 목표

사진3 HTWO 광저우 2026 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 대회 참가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6/사진1-HTWO-광저우-2026-국제수소에너지연료전지차-대회-참가.webp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중국 수소 산업은 기술·경제적 변곡점을 넘어 빠르게 규모화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며, 현대차그룹과 HTWO 광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수소 사업 경험과 중국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 산업체인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수소 시티 조성을 추진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태양광 기반 수전해 플랜트를 통해 생산한 그린수소를 수소 충전소, 항만·물류 장비, 수소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해 통합형 수소 활용 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