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14일 출시한 ‘더 뉴 그랜저’는 탑승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키는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사용자 행동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물로, 안락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더 뉴 그랜저, 전동식 에어벤트·스마트 비전 루프 첫 적용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에 처음으로 전동식 에어벤트를 적용했다. 돌출된 조작 노브를 없앤 히든 벤트로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플레오스 커넥트와 연동해 승객 집중 모드, 승객 회피 모드, 자동 순환 모드, 자유 조작 모드 등 다양한 풍향 제어를 지원한다.


현대차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 비전 루프는 기계식 블라인드 없이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필름을 적용해 루프 투명도를 6개 영역으로 나눠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소음 없는 작동과 압도적인 개방감은 물론, 탁월한 열 차단 성능으로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유지한다.
내연기관 최초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탑재
더 뉴 그랜저는 내연기관 최초로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가 적용됐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급격히 밟는 상황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한하고 제동을 수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기억 후진 보조(MRA) 기능은 차량이 지나온 궤적을 스스로 기억해 후진 시 자동으로 조향을 제어한다.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주차장에서 안전한 후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멀티펑션 스위치·1열 모니터링 시스템 신규 적용
방향지시등과 와이퍼가 통합된 멀티펑션 스위치를 스티어링 좌측에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혼선을 최소화하면서 조작 명확성을 높였다.
전자식 변속 레버는 기존 로터리 타입에서 상하 조작 레버 타입으로 변경해 운전자 편의성과 조작 안정감을 개선했다.

인사이드 미러에 내장된 카메라로 운전자 시선과 안전벨트 착용 여부, 동승석 탑승객의 이상 자세까지 실시간으로 살피는 1열 모니터링 시스템(ICMU)을 탑재했다. 거울 면적을 대폭 확장한 와이드 선바이저 미러는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