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뮌헨 공장이 BMW i3 생산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새로운 차체 공장과 조립 라인에 제조 장비가 설치됐으며, 기능 점검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이른바 “공통 기능 테스트(Common Function Test)” 동안 모든 시스템이 가동 테스트를 거치며, 생산 계획자와 공장 기술자가 기계를 철저히 점검한다. 모든 생산 단계는 시스템 내 부품 없이 실행된다.
사이클마다 보이지 않는 차량이 형태를 갖춘다. 실제 차량이 생산되지는 않지만, 이 프로세스는 모든 것이 원활하고 계획대로 작동한다는 확신을 제공한다.
2025년 연말 앞두고 중요한 이정표 달성
BMW 그룹 뮌헨 공장 책임자 페터 웨버(Peter Weber)는 기뻐하며 말했다. “연휴를 앞두고 우리는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모든 제조 기술과 장비가 준비됐으며, 우리는 이미 BMW i3 생산을 위해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우리는 첫 사전 생산 차량 생산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 차량들은 완전히 우리 공장에서 나올 것이다.”

그러나 공장 직원들은 그때까지 조금 더 인내해야 한다. 지금까지 인근 연구 혁신 센터에서 수행되던 BMW i3 조립이 1월에 뮌헨 공장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이 이전과 함께 뮌헨 공장의 모든 기술이 제자리를 잡아 완전한 생산 시스템의 엄격한 테스트를 계속할 수 있다. 새로운 BMW i3의 양산은 2026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다.
iFACTORY의 전형: 디지털 계획 및 테스트
뮌헨 공장은 BMW iFACTORY의 지도 원칙에 일관되게 부합한다. 새로운 차체 공장과 새로운 조립 라인 모두 처음부터 디지털로 계획되고 건설됐다. 프레스 공장과 도장 공장의 기존 설비도 BMW 그룹의 가상 공장(Virtual Factory)에 통합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차량 세대를 위한 모든 기술의 기능 테스트를 가상으로 미리 수행할 수 있었다.
불과 18개월 만에 공장 부지의 약 3분의 1이 광범위한 재건축을 거쳤다. 오래된 홀이 해체됐고, 새로운 조립 시설, 물류 센터, 차체 공장이 건설됐다. 이 모든 것이 여전히 하루 최대 1,000대의 BMW 3 시리즈와 4 시리즈 차량을 제조하는 동안 이뤄졌다. 새로운 BMW i3의 양산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뮌헨 공장의 재건축 프로젝트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 기존 BMW 3 시리즈와 4 시리즈 생산을 중단하지 않고 대규모 공장 개조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하루 최대 1,000대의 차량을 계속 생산하면서 공장 부지 3분의 1을 완전히 새롭게 만드는 작업은 정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했다.
BMW 그룹의 가상 공장(Virtual Factory) 시스템은 실제 생산 시작 전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었으며, 실제 생산 시작 시 원활한 운영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BMW i3 조립 1월 본격 이전 및 양산
현재까지 리서치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이뤄지던 BMW i3 조립 작업이 1월 뮌헨 공장으로 완전히 이전된다. 이는 새로운 BMW i3 생산의 중요한 단계로, 모든 생산 기술과 장비가 실제 차량 생산 환경에서 통합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는 의미다.

페터 베버 공장 책임자는 직원 교육이 이미 진행 중이며, 사전 생산 차량 제작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 여름 양산이 시작되면 뮌헨 공장은 BMW의 전동화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 사례
뮌헨 공장의 재건축은 BMW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인 BMW iFACTORY의 성공적인 구현 사례다. 처음부터 끝까지 디지털 계획과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