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랑스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포르쉐(Porsche) 중동 및 아프리카의 새로운 캠페인에 출연했다.
두바이 근처의 미래적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 솔라 파크(Rashid Al Maktoum Solar Park)에서 최신 마칸(Macan)과 타이칸(Taycan) 모델이 역동적인 비트와 인상적인 레이저 효과와 함께 선보여졌다. 포르쉐는 캠페인 필름과 함께 3개의 ‘메이킹 오브’ 에피소드가 공개할 예정이다.
일렉트릭 뮤직의 선구자와 전기 스포츠카의 선구자의 만남
일렉트릭 뮤직의 선구자가 전기 스포츠카의 선구자를 만났다. 데이비드 게타는 자신의 히트곡 ‘티타늄’의 퓨처 레이브 리믹스와 함께 화려한 레이저 조명 효과로 연출된 두바이 근처의 미래적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 솔라 파크에서 공연을 펼쳤다.
마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 GT(Taycan Turbo GT)도 영상에 출연하여 200만 개 이상의 태양광 모듈과 127 평방 킬로미터 면적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 중 하나를 주행했다. 게타는 263m 높이의 태양광 발전 타워(동종 중 가장 높은)를 임시 DJ 부스로 활용했다.
“이번 협업은 어린 시절 꿈꿔왔던 일 중 하나다. 포르쉐는 항상 내 음악처럼 감성, 성능, 한계 도전을 상징해 왔다. 이 프로젝트의 일부가 된 것이 정말 영감을 줬다.”라고 게타는 말했다.
일렉트릭 뮤직의 선구자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DJ 중 한 명인 게타는 자신의 뿌리에 충실하면서도 항상 경계를 허물어왔다. 이번 캠페인 필름은 중동에서 막 출시된 포르쉐의 최신 전기 모델인 마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 GT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필름과 메이킹 에피소드
메인 필름 외에도, 세 개의 비하인드 씬 에피소드가 이 미래적인 장소와 첨단 기술, 데이비드 게타와의 협업, 그리고 이 필름을 생생하게 만드는 데 사용된 기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모든 영상은 포르쉐 뉴스룸과 포르쉐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바이는 항상 놀라움을 주는 도시다. 태양광 발전소는 믿을 수 없는 장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포르쉐의 명확한 경로와 일치하는 이곳이 포르쉐에 완벽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포르쉐 중동 및 아프리카 FZE의 최고경영자인 만프레드 브로일 박사(Dr Manfred Bräunl)는 말했다.
촬영을 지원한 파트너
아랍에미리트의 경제관광부(DET)와 두바이 전기수도청(DEWA)등 두 파트너가 촬영을 지원했다.
DEWA는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 솔라 파크를 운영한다. 2030년까지 두바이의 거의 2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간 80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계획이다. DET와 DEWA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전동화 추진
이는 포르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신형 마칸 일렉트릭과 타이칸으로 포르쉐는 체계적으로 라인업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 마칸은 순수 전기 모델의 두 번째 세대로 진입했다. 진보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포르쉐 특유의 성능, 장거리 주행 범위, 실용성을 갖춘 새로운 마칸은 SUV를 운전하고 싶어하는 포르쉐 고객들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킨다.
최상위 모델은 최대 470kW(639hp)와 최대 토크 1,130Nm를 자랑하는 마칸 터보로, 절대적인 스포티한 성능을 보장한다. 마칸 터보는 0-100km/h까지 3.3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60km/h다.
그리고 역대 가장 강력한 포르쉐 양산차는 한정된 시간 동안 1,100hp 이상의 최대 출력을 내는 타이칸 터보 GT다.
서킷을 위해 일관되게 설계된 바이작 패키지(Weissach package)를 장착한 모델 버전은 최근 네 번째로, 그리고 네 번째 대륙에서 기록을 세웠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캘리포니아의 웨더테크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WeatherTech Raceway Laguna Seca),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기록을 세운 후, 상파울루의 인테를라고스 서킷(Interlagos Circuit)에서도 전기차 부문 랩타임 신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