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카가 직영 중고차에 이어 개인 간 거래까지 신뢰 메시지를 확장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브랜드 모델 카리나와 함께한 두 번째 광고 캠페인 ‘직영+직거래편’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받은 차가, 사랑받을 차가 되도록’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케이카는 지난 3월 공개한 ‘직영편’에서 ‘차가 먼저인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직영 중고차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직영+직거래편’은 차를 아끼고 사랑해 온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중고차 거래가 단순한 매매를 넘어 이전 차주의 애정과 다음 차주의 만족을 연결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표현했다.
개인 간 거래까지 확장된 신뢰 메시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케이카가 직접 판매하는 직영 중고차뿐 아니라 개인 간 거래 영역까지 신뢰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이다.
개인 간 중고차 거래는 시장 규모가 크지만 허위매물, 차량 상태 확인의 한계, 거래 안전성 등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여전한 영역으로 꼽힌다. 케이카는 직영 중고차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전문성을 개인 간 거래 시장으로 확장해, 중고차 거래 전반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를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
직영 판매자로 출발한 기업이 개인 간 거래 중개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것은 국내 중고차 유통 시장에서 플랫폼 경쟁이 매입·판매 중심에서 거래 안전성 보증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케이카 안심 직거래 서비스의 세부 기능
케이카는 지난 5월 개인 간 거래 시장을 겨냥한 ‘안심 직거래’ 서비스를 론칭해 운영해 왔다. 안심 직거래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소유주 인증을 거쳐 등록되며, 보험 이력과 과거 정비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거래 차량의 정확한 사고 이력과 상태 확인을 위해 케이카 직원이 직접 진단하는 직거래 품질인증제도 갖췄다. 소유주 인증부터 이력 조회, 직원 진단까지 3단계에 걸친 검증 절차를 마련한 점은 개인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플랫폼 차원에서 해소하려는 접근으로 해석된다.
거래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관공서 방문 없이 처리 가능한 온라인 명의 이전 서비스와 안전송금 기능을 통해 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직영 중고차 6개월 무료 보증 프로모션 병행
케이카는 고유가와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직영 중고차 6개월 무료 보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차량 구매 고객에게 케이카 워런티(KW) 6개월 보증 혜택을 제공해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영 중고차의 전문성을 넘어 중고차 거래 전반에서 고객 신뢰를 넓혀가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안심하고 중고차를 사고팔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케이카는 26년 업력을 이어온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매입한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8개 직영 네트워크(2026년 7월 기준)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5년 출시한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를 통해 판매와 매입을 넘어 차량 생애주기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체계도 갖췄다. 케이카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중고차 플랫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