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의 대표 SUV 2025년 오스트랄(Austral)과 에스파스(Espace)가 완전히 리스타일되었다.
두 모델 모두 라팔(Rafale)과의 패밀리 유사성이 디자인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며, 새롭고 유용한 기술로 차내 경험이 강화되어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라인업의 모든 모델은 뛰어난 성능 대비 효율 비율을 제공하는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풀 탱크 기준으로 세 모델 모두 최대 1,1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연비는 시장 최상위권에 속한다.
르노의 유럽 플래그십인 라팔은 알핀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고성능 버전인 E-Tech 4×4 300hp 플러그인 하이퍼 하이브리드로도 제공된다. 22kWh 배터리를 탑재한 이 버전은 매일 순수 전기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르노의 고급 모델들은 차내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장비를 갖추게 된다.
르노 SUV, 최상위 트림이 판매를 주도하다
르노 브랜드는 시장 최상위 세그먼트에서의 가속을 확인하고 있다. 출시 이후 오스트랄, 에스파스, 라팔의 판매는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최상위 트림에 대한 명확한 선호도를 보여준다.

오스트랄은 판매의 거의 50%가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이며, 에스파스는 판매의 66%가 에스프리 알핀 및 아이코닉(Iconic) 트림이다. 라팔은 판매의 85%가 에스프리 알핀 및 아틀리에 알핀(Atelier Alpine) 트림에 해당한다.
많은 고객들이 주문 시 옵션을 선택한다. 그 중 솔라베이(Solarbay) 불투명화 유리 루프가 자주 선택된다. 탁월한 열적 편안함과 최적의 밝기를 제공하며,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 제어되는 네 가지 투명도 조절 모드의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스파스와 라팔에서 제공되는 솔라베이는 판매된 모델의 40%에 장착되어 있다.
또 다른 매우 인기 있는 옵션은 하만 카돈(Harman Kardon)의 고충실도 오디오 시스템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에스파스 고객의 약 40%, 라팔 고객의 35%, 오스트랄 고객의 32%가 구매 시 이 옵션을 선택한다.
Qi2 무선 충전, 자동차 업계 최초 수준으로 도입
르노는 자사 라인업 최초로 Qi2 표준(아이폰의 경우 맥세이프)을 충족하는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다.

대부분의 신세대 스마트폰에 이미 탑재된 이 기술은 자기 링을 사용하여 과열 없이 최대 충전 전력(1시간에 배터리 충전량 50% 회복)을 제공한다. 이 무선 충전기는 무선 충전과 호환되는 이전 세대 스마트폰에서도 자기 폰 케이스나 링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니티 셀룰러 패키지로 스마트폰 없이도 앱 사용 가능
2026년부터 오스트랄, 에스파스, 라팔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셀룰러 연결 플랫폼인 에어니티(Airnity)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게 된다.
사용자는 OpenR 링크에 다운로드된 앱을 실행하기 위해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직접 통합된 보안 인터넷 패키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주행 중 사용 가능한 앱을 이용하기 위해 더 이상 스마트폰(테더링을 통해)을 사용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서비스에는 가장 인기 있는 차내 앱의 월간 사용량(최대 40시간의 오디오 스트리밍 또는 최대 3시간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커버하는 인터넷 패키지(3년 또는 모빌라이즈 파이낸셜 서비스 계약 기간 동안 월 2GB)가 포함된다.
구글 제미나이, 차내 AI 어시스턴트 시대 개막
인공지능 기반의 진정한 대화형 어시스턴트인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나이(Gemini)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체할 예정이다. 제미나이는 훨씬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한다.
원하는 것을 말하기 위해 정확한 문구를 기억할 필요 없이, 제미나이와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며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대화 중 어느 시점에서든 중간에 말을 끊거나 언어를 원활하게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전자 피로 감지 카메라, 위험 시 자동 정차
A필러에 장착된 카메라는 이미 운전 자세를 자동으로 맞춤화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제 운전자의 피로나 불편함의 징후를 감지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니터링 시스템이 문제를 감지하면, 차량은 비상등을 점멸시키며 서서히 정차하게 된다.
스마트 모드, 주행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모드 전환
르노는 모든 고급 모델에서 ‘마이센스(MySense)’ 모드를 새로운 ‘스마트(Smart)’ 모드로 교체한다. 이 모드는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멀티센스(Multi-Sense) 모드(에코, 컴포트, 스포츠) 간을 자동으로 전환한다.

예를 들어, 추월 시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하는 ‘스포츠’ 모드의 혜택을 즉시 누릴 수 있으며, 마을을 통과할 때처럼 속도를 줄일 때는 ‘에코’ 모드로 전환하여 연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오스트랄과 에스파스는 완전 새로운 차체 색상인 ‘슬레이트 블루 새틴(Slate Blue satin)’으로 라인업을 완성한다. 라팔에는 그레인 마감의 블랙 코팅 직물(TEP)로 된 새롭고 우아하며 세련된 내장재 옵션이 추가된다.
신규 고객의 절반 이상이 타 브랜드 출신, 프리미엄 고객층 흡수 성과 가시화
오스트랄, 에스파스, 라팔은 특히 경쟁 브랜드로부터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라팔의 경우, 예를 들어 고객의 절반 이상이 르노를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이며, 이 중 거의 50%가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의 전 오너들이다. 르노 브랜드는 가치 전략의 성공과 점차 더 까다로운 고객층을 유치하는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모든 새로운 기능은 현재 프랑스에서 주문 가능하다.
르노 오스트랄, 에스파스, 라팔, 2026년형 모델 가격은?
오스트랄의 경우 에볼루션(Evolution)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1,900유로(약 7,301만 원), 테크노(Techno)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3,100유로(약 7,510만 원), 에스프리 알핀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6,000유로(약 8,015만 원)다.

에스파스 5인승의 경우 테크노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6,000유로(약 8,015만 원), 에스프리 알핀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9,300유로(약 8,590만 원), 아이코닉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51,300유로(약 8,938만 원)다.
에스파스 7인승의 경우 테크노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6,500유로(약 8,102만 원), 에스프리 알핀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49,800유로(8,677만 원), 아이코닉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는 51,800유로(약 9,026만 원)다.
라팔은 테크노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가 46,000유로(약 8,015만 원), 에스프리 알핀 풀 하이브리드 E-Tech 200hp가 50,000유로(약 8,712만 원), 에스프리 알핀 E-Tech 4×4 300hp 하이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이 55,000유로(약 9,583만 원), 아틀리에 알핀 E-Tech 4×4 300hp 하이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이 60,000유로(약 1억 454만 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