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모빌라이즈 듀오 앤 밴토, 배달 오토바이 골목 소음 사라질까?

Duo and Bento: Mobilize reinvents urban mobility with boldness and simplicity

도시 안팎에서 사람과 물품을 이동해야 하는 일상적인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모빌아이는 간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고 있다.

도시용으로 설계된 전기 사륜 오토바이 듀오(Duo)와 유틸리티 버전인 벤토(Bento)가 있다. 두 차량 모두 대중교통이 제한적인 지역에서도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듀오와 벤토는 자영업자들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듀어는 2인승 차량으로, 버전과 현지 규정에 따라 면허증 유무에 관계없이 운전할 수 있다.

Duo and Bento: Mobilize reinvents urban mobility with boldness and simplicity

그리고 벤토는 운전 면허증이 필요한 초소형 밴이다. 동승석 대신 649리터 용량의 화물칸이 있어 소형 장비 및 기타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듀오와 벤토는 각각 길이가 2.43m와 2.54m로 콤팩트하며 도심 교통에서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주차하기도 쉽다.

차체 중앙에 설치된 시트에서 운전하며, 최적화된 서스펜션으로 듀오와 벤토는 독특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Duo and Bento: Mobilize reinvents urban mobility with boldness and simplicity

사륜차 세그먼트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두 차량 각각 WLTP 기준 듀오는 최대 161km, 벤토는 최대 149km를 달릴 수 있어 자주 충전할 필요가 없다.

듀오와 벤토는 자동차 디자인의 고전적인 틀을 깨고 있다. 넓은 유리 면적과 울트라 도어는 미래형 우주 캡슐처럼 보인다.

Duo and Bento: Mobilize reinvents urban mobility with boldness and simplicity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설계된 듀오와 벤토는 모두 40%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포함하고 있으며 95% 재활용이 가능하다.

듀오와 벤토는 기본적으로 커넥티드 기능에 충실하다. 르노 그룹 최초로 최대 6개의 디지털 키를 생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자체 ‘MyDuo’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다.

Duo and Bento: Mobilize reinvents urban mobility with boldness and simplicity

파리 모터쇼(Paris Motor Show)에서 최종 버전으로 공개된 듀오와 벤토는 유럽 시장 기준 10월 14일부터 르노 전시장을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