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가 부산상공회의소와 19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매 증대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원사 대표·임직원 구매 혜택, 홈페이지 홍보 지원
체결식에는 니콜라 파리 사장,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조원상 영업본부장, 김기석 제조본부장 등 르노코리아 주요 임원진과 양재생 회장 등 부산상공회의소 주요 임원진 및 회장단이 참석했다.
MOU 주요 내용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대표자·임직원 및 일정 범위 가족 대상 차량 구매 혜택 제공,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및 회원서비스 채널 활용 홍보 지원,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판매 증대 캠페인 대상 차량과 구매 혜택, 신청 절차 등 세부 내용은 별도 안내문 및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업무협약에 맞춰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구매하며 판매 선전을 기원했다.
2,000명 임직원 근무, 1개 라인서 8개 차종 혼류 생산
업무협약식에 이어 부산지역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2,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르노코리아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임직원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바탕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부산 경제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지역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더욱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부산 제조업의 중요한 축이며 지역 자동차 산업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자동차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7년 완공, 필랑트·그랑 콜레오스·폴스타 4 생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1997년 완공됐으며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신호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2026년 5월 기준으로 필랑트, 그랑 콜레오스, 아르카나, 폴스타 4를 생산하고 있다.
부산공장의 강점은 1개의 조립 라인에서 4가지 플랫폼의 최대 8개 다른 차종을 생산할 수 있는 혼류 생산 방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생산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2025년 1월에 대규모 생산 설비 업데이트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최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차량까지 모두 1개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차체 공장 100% Welding 자동화, 도장공장 100% 도장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조립공장은 자동물류시스템(AGV) 활용한 물류공급 자동화율 95% 이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