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중국 개발 첫 글로벌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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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Nissan)의 중국 현지 합작회사인 정저우닛산자동차유한공사가 28일 신형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Frontier Pro)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프론티어 프로 PHEV(Frontier Pro PHEV)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닛산 최초로 중국에서 설계·개발·제조되어 글로벌 시장에 수출되는 픽업트럭이며, 프론티어 프로 PHEV는 닛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한 픽업트럭이다.

가격은 프론티어 프로가 중국 기준 약 3,500만 원~약 4,200만 원, 프론티어 프로 PHEV가 약 4,000만 원~약 5,200만 원이다.

프론티어 프로, V모션 그릴 계승한 선진적 디자인

프론티어 프로의 익스테리어는 닛산의 디자인 아이콘인 V모션 프론트 그릴을 계승하고 부유감 있는 레이저 각인 로고와 LED 헤드라이트를 융합한 선진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리어는 풀 와이드 3D 테일라이트를 채택해 깊이 있는 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연출한다.

인테리어는 편안함과 안전성, 고품질 경험을 겸비한 설계가 적용됐다. 프론트 레더 시트에는 6층 구조의 통기성 높은 쿠션을 채택했다. 세련된 질감의 스웨이드 소재는 내마모성과 내상성이 우수해 쾌적한 승차 경험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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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리어 시트는 7가지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최대 970리터의 풀 플랫 러기지 스페이스를 확보해 승객의 편안함과 적재성을 모두 충족시킨다. 방음과 방진 소재를 채택해 정숙성을 높인 캐빈에는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와 고품질 오디오를 갖춰 드라이브를 특별한 경험으로 승화시킨다.

고강도 강판과 25종 운전 지원 기능으로 안전성 강화

프론티어 프로는 가혹한 지형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실현한다. 보디와 프레임의 광범위한 영역에 고강도 강판을 채택해 견고한 구조를 확보했다.

외판에는 100% 양면 아연 도금 강판을 채택하고 언더보디에는 방자갈 코팅을 적용해 비산 자갈과 파편으로부터 확실하게 보호한다.

25종의 운전 지원 기능을 탑재해 사전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경고부터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승객 보호까지 모든 상황에서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다.

닛산 최초 PHEV 픽업트럭, 300kW 이상 출력 발휘

프론티어 프로 PHEV의 파워트레인에는 1.5리터 터보차저 장착 4기통 엔진과 트랜스미션에 탑재된 고출력 전동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채택했다.

시스템 전체에서 300kW 이상의 출력과 최대 800Nm의 토크를 발휘해 높은 퍼포먼스와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실현한다.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주행 시 최대 항속거리 135km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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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 프로 PHEV는 6kW의 고용량 인텔리전트 외부 급전 기능을 갖췄다. 야외에서의 IH 조리나 조명 등 아웃도어 용도부터 옥외 작업 기자재 가동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한다.

프론티어 프로는 500N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제3세대 M9T 디젤 엔진과 ZF제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중국 매니지먼트 커미티 의장 스티븐 마는 “프론티어 프로는 중국에서 탄생해 세계 시장을 시야에 두고 개발된 모델이며 닛산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수출을 시작해 중국의 기술과 트렌드 창조의 즐거움을 세계에 전달한다. 앞으로도 닛산은 정저우닛산의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중국 전략을 심화하며 로컬 이노베이션으로 시장을 견인해 닛산의 기반과 중국의 속도로 LCV 시장에 새로운 조류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