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산자동차는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누적) ‘닛산 사쿠라’의 국내 판매가 20,832대를 기록해 2022년도, 2023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전기자동차(EV) 판매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업 목적에 기반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경쟁력 있는 EV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시장의 상식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2022년도에 출시한 ‘닛산 사쿠라’는 새로운 차량 선택지로 계속해서 선택받아 국내 누적 EV 판매대수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경차 EV인 ‘닛산 사쿠라’는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회전반경이 작은 경차 특유의 특성과 EV의 특징인 조용하고 부드러운 가속을 실현하고 있다. 합리적인 차량 가격과 운영비용에 더해 일상 사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운전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이 많은 고객들에게 높이 평가받은 것이 이번 판매대수 1위로 이어졌다.

‘닛산 사쿠라’는 일본 국내의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그 제품력과 안전성의 우수함도 인정받고 있다.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SDG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지자체와 은행 등을 비롯한 법인에서도 구매하고 있다. 또한 영업차량이나 상품 배송, 나아가 공항 내 수하물 운송 견인차량으로도 활용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닛산 사쿠라’는 절반 이상의 고객이 합리적인 X 등급을 선택하고 있다. 또한 차체 색상은 화이트 펄이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이며, 그 다음으로 스털링 실버가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에 새롭게 추가된 실키 라일락도 ‘닛산 사쿠라’를 대표하는 차체 색상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