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LEXUS)는 LC500h / LC500 / LC500 컨버터블 모델을 일부 개선하여 2025년 1월 6일부터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렉서스 LC는 2017년 출시 이후 운전자와 자동차, 그리고 노면과의 교감을 중시하여 기본 성능의 개선을 거듭하여 우수한 주행 성능을 실현하고, 렉서스 전 모델 라인업의 승차감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운전자의 의도에 충실하고 선형적인 반응을 지향하는 렉서스 고유의 승차감을 상징하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를 한차원 높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번 부분 변경은 ‘Always On’ 이념 아래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Toyota Technical Center Shimoyama)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여 LC의 개발 콘셉트인 ‘더 예리하게, 더 우아하게’를 더욱 추구했다.
렉서스 LC 500은 2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엔진과 렉서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변속기가 탑재되며, LC 500과 컨버터블 모델에는 5.0리터 V8 엔진에 다이렉트 시프트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구체적으로는 LC500의 전면과 후면에 플로어 하부 브레이스를 채용했다. 보다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여 뛰어난 조종 안정성과 운전자의 조향 조작에 차량이 순순히 반응하는 차량 응답성을 높은 차원에서 양립시킨다.
인테리어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더욱 추구하기 위해 LC500h/LC500의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의 동반자석 부분에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전석에서 동반자석으로 이어지는 조형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여 실내 공간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렉서스 LC 가격은?
렉서스 LC500h는 ‘S 패키지’ ‘L 패키지’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가격은 ‘L 패키지’가 1,450만엔(약 1억 3천4만원), ‘S 패키지’가 1,533만엔(1억 4천2백만원)부터 시작한다.
LC 500도 동일하게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되는데, ‘L 패키지’는 1,405만엔(1억 3천만원), ‘S 패키지’는 1,488만엔(약 1억 3천8백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LC 500 컨버터블은 1,550만엔(약 1억 4천3백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