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37번째 승용 전시장 ‘BYD Auto 평택’ 오픈

사진자료 BYD Auto 평택 전시장 외관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사진자료-BYD-Auto-평택-전시장-외관.webp

BYD코리아의 국내 판매망이 37개 전시장 체제로 확대됐다. BYD코리아는 승용 부문 37번째 전시장인 ‘BYD Auto 평택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경기 남부권 고객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고 9월 2일 밝혔다.

평택 전시장 규모와 충전 인프라 구성

BYD Auto 평택 전시장은 대지면적 2,956㎡(894평), 건물 연면적 572.2㎡(173평) 규모다. 최대 6대를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자주식 주차 64대분, 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3대를 갖췄다.

전시 공간 대비 주차 면수가 64대로 넉넉하게 확보된 구성이다. 충전기를 함께 배치한 점도 전기차 전용 브랜드 전시장의 특성을 반영한다. 시승 차량 충전과 방문 고객의 충전 수요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구조이며, 급속과 완속을 함께 두어 대기 시간을 분산한다.

평택지제역 인접 입지와 경기 남부권 거점 역할

이 전시장의 특징은 접근성에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KTX,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도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이며, 고덕국제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사진자료 BYD Auto 평택 전시장 실내 2 https://mobilityground.com/wp-content/uploads/2026/09/사진자료-BYD-Auto-평택-전시장-외관-scaled.webp

역세권 입지를 택한 배치는 자동차 전시장의 통상적인 선택과 다르다. 대다수 전시장은 차량 진입과 시승 동선을 우선해 간선도로변에 자리한다. 반면 신규 브랜드는 차를 아직 보유하지 않은 잠재 고객, 특히 첫 전기차 구매를 검토하는 소비자를 만나야 한다. 고속철도 정차역과 신도시가 함께 있는 지점은 이 수요층에 닿는 통로가 된다.

전시장 37개 달성과 서비스센터 확충 계획

이번 오픈으로 BYD코리아의 국내 승용 전시장 네트워크는 37개로 늘었다. 올해 목표로 제시한 승용 전시장 35개 구축을 달성한 이후에도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네트워크도 함께 강화한다. 현재 전국 20개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6개로 확대해 차량 구매 이후 정비와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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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37개에 서비스센터 20개라는 비율이 현재 BYD코리아가 놓인 지점을 보여준다. 판매 거점을 먼저 깔고 정비망이 뒤따르는 순서는 신규 진입 브랜드에서 반복되는 패턴이지만, 전기차는 정비 이력이 짧아 소비자 불안이 큰 영역이다. 연말 26개 목표는 이 격차를 좁히는 조치이며, 실제 구매 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기도 하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전동화 차량이 확대되면서 고객이 직접 차량을 경험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지를 비교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생활 반경에 가까운 곳에서 BYD의 기술과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고, 판매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