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엠블럼이 앞으로 돌아왔다” 페어레이디 Z가 S30에서 다시 가져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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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부분변경한 페어레이디 Z와 페어레이디 Z 니스모를 선보이고, 같은 날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S30의 비례를 잇고 성능을 다듬다

페어레이디 Z는 헤리티지에서 영감받은 스타일링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하며, 클래식 S30 세대에서 물려받은 롱 후드·쇼트 데크 비례가 그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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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페어레이디 Z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예리한 반응으로 호평을 받아왔고, 차와 운전자의 유대를 강화하는 이 특성은 이 차가 이어온 유산의 핵심이다. 부분변경 모델은 페어레이디 Z를 규정해온 유산을 한층 발전시키면서 성능도 끌어올렸다.

외장 변경으로는 헤리티지 세대에 바치는 오마주인 프런트 Z 엠블럼의 복귀, 새로 디자인한 프런트 범퍼, 그리고 신규 운룡 그린 / 슈퍼 블랙 투톤 보디 컬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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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이 모델의 ‘댄스 파트너’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핸들링 정밀도와 운전자 입력에 대한 응답성을 한층 다듬어, 운전자와 차량의 연결감을 강화하고 주행의 짜릿함을 더 끌어올렸다.

페어레이디 Z

프런트 Z 엠블럼 복귀와 새로 디자인한 프런트 범퍼

1969년 등장한 S30부터 1989년 등장한 Z32까지 역대 모델 전면에 자리했던 Z 엠블럼이 프런트 페이시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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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레이디 Z의 헤리티지 기반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프런트 범퍼도 다시 디자인했다. 코끝을 더 앞으로 뻗어 롱 후드·쇼트 데크 비례를 한층 부각하면서 더 낮고 넓은 자세를 만들어낸다.

로어 범퍼는 차체 측면으로 흘러들어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만든다. 덕트와 소나 센서의 위치를 재조정해 프런트 리프트를 줄이는 동시에 공기저항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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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휠은 3세대 Z31의 에어로 디스크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며, 림 둘레에 독특한 기하학적 머신드 패턴을 새겼다. 경량·고강성 단조 알루미늄 휠을 채용해 Z의 유산과 현대 기술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클래식 S30에서 영감받은 탠 실내 컬러가 추가돼 정제되고 세련된 캐빈 분위기를 만든다.

보디 컬러는 투톤 5종, 모노톤 5종을 합쳐 총 10종이 마련된다. 여기에는 오늘날까지 Z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S30의 시그니처 컬러 그랑프리 그린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운룡 그린 / 슈퍼 블랙 투톤 마감이 포함된다.

대구경 모노튜브 쇼크 업소버로 개선한 승차감

노면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도록 설계한 새 대구경 모노튜브 쇼크 업소버를 부분변경 Z에 마련했다. 댐퍼의 수압면적은 이전 모델과 견줘 26.6% 늘었다. 이로써 노면 입력에 따른 차체 자세 변화를 한층 효과적으로 제어해, 고속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낸다.

새로운 계기판 오프닝 애니메이션

12.3인치 풀컬러 디지털 계기판에 새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들어갔다. 애니메이션은 S30부터 RZ34까지 모든 Z 세대의 실루엣을 차례로 보여준다. 이 페어레이디 Z가 계속 이어가는 유산과 역사를 기리며, 시동을 걸 때마다 모든 세대의 Z 애호가에게 기대감을 안기도록 설계됐다.

페어레이디 Z 니스모

부분변경 페어레이디 Z 니스모에서 닛산은 강력한 고객 피드백에 답해 6단 수동변속기를 라인업에 더했다. 파워트레인과 섀시, 제동 성능도 한층 다듬었다.

새로운 전용 쇼트 스트로크 6단 수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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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6단 수동변속기는 빠르고 직결감 있는 주행 감각을 전하는 쇼트 스트로크 시프터를 갖춰, 운전자와 차량의 연결감을 한층 강화한다. 정밀한 시프트 동작은 손목의 단순한 움직임만으로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한다.

스로틀 응답과 점화 시기는 수동변속기 모델 전용으로 최적화했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부터 즉각적이고 선형적인 반응을 내며, 높은 엔진 회전 영역까지 매끄럽고 지속적인 가속을 함께 전한다.

드라이브 모드는 스탠더드와 스포트 두 가지다. 스탠더드 모드는 쓰기 쉬움과 주행 성능의 균형을 맞추고, 스포트 모드는 차량의 성능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각 드라이브 모드에는 전용 가속 사운드 튜닝이 적용돼, 운전자가 차의 가속을 감각과 소리로 함께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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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모드는 도심 주행과 장거리 투어링을 염두에 뒀다. 가속 시 엔진 사운드를 억제하면서 중회전 영역 이상에서 매끄럽고 지속적인 가속감을 전한다.

스포트 모드는 높은 엔진 회전 영역에서 한층 선형적인 가속 페달 응답과 더 뚜렷한 엔진 사운드를 제공해, 몰입감 있고 짜릿한 주행 경험을 만든다.

차량 다이내믹스 컨트롤 시스템에는 니스모 전용 트랙션 모드도 새로 들어갔다. 전용 튜닝이 가속 페달과 스티어링 입력에 대한 차량의 반응을 끌어올려, 운전자의 의도를 한층 충실히 반영하는 거동을 가능하게 하고 더 큰 제어감과 주행의 즐거움을 전한다.

‘버디 온 트랙’ 콘셉트를 강화한 섀시 성능

브레이크 캘리퍼는 새로운 밝은 레드 마감을 적용했고, 프런트 브레이크에는 닛산 GT-R에 쓰였던 2피스 드릴드 로터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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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터는 방열 성능을 높여 제동 성능을 개선하는 동시에 스프링 아래 무게도 줄인다. 서스펜션은 이 경량화에 맞춰 전용 튜닝을 거쳐 노면 접지 능력과 턴인 응답을 개선했다.

저마찰 스티어링 랙은 한층 매끄러운 스티어링 감각과 높은 코너링 정밀도를 제공해, 운전자가 원하는 라인을 더 잘 따라갈 수 있게 한다. 보디 컬러는 니스모 전용 니스모 스텔스 그레이 / 슈퍼 블랙 투톤 마감을 포함해 5종이 마련된다. 실내에는 가죽과 알칸타라를 조합한 시트가 들어간다.

페어레이디 Z와 페어레이디 Z 니스모 공통 신규 장비

두 모델 모두 최신 Qi2 규격에 대응하는 무선 충전기를 갖췄다. 내장 자석이 호환 기기를 제자리에 단단히 잡아줘, 주행 중 진동에 노출되는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충전이 가능하다. 일체형 냉각 팬이 충전 중 기기 온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충전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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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연료 탱크 내부에 새 챔버를 마련해 높은 횡G 코너링 중에도 한층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이뤄지도록 했다. 두 차량에는 자전거 감지 제동 요건을 충족하는 긴급 제동 시스템도 탑재됐다.

프런트 Z 엠블럼은 페어레이디 Z 니스모에도 적용된다. 탠 실내 컬러와 대구경 모노튜브 쇼크 업소버는 등급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르다.

페어레이디 Z 가격

닛산 페어레이디 Z는 수동변속기 4개 트림, 자동변속기 4개 트림 총 8개 트림을 일본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기본형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이 537만엔(약 4,631만원)부터 시작하며, 최상위 트림 페어레이디 Z 니스모는 975만엔(약 8,408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