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Mercedes-Benz Museum)이 8월 중순부터 야외 영화관 프로그램을 통해 17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8월 15일 “VfB inTeam – We’ve Got The Cup”으로 막을 올린다. 이 다큐멘터리는 VfB 슈투트가르트가 2025년 DFB컵에서 우승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1954년, 1958년, 1997년에 이어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한 팀의 여정을 보여준다.
개막일 당일 관람객들은 실제 DFB컵 트로피와 우승 퍼레이드에 사용된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8월 16일 VfB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2025 입장권(Franz Beckenbauer Supercup 2025) 2매를 추첨으로 증정한다. 해당 상영회는 이미 매진되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8월 16일부터는 사랑과 인생의 위기, 새로운 관점을 다룬 섬세한 작품 “Wunderschöner”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부터 다큐멘터리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8월 31일 상영되는 “Like a Complete Unknown”에서는 밥 딜런의 1960년대 무명 포크 싱어에서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릭 블랙과 그의 밴드가 밥 딜런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루이스 해밀턴 제작 참여 F1 영화 주목
모든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하이라이트는 9월 2일 상영되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이다. 이 레이싱 영화는 메르세데스-AMG의 기록적인 세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해당 영화 역시 이미 매진되었다.
일몰과 함께 시작하는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
입장은 오후 7시부터 가능하며, 상영은 일몰과 함께 시작된다. 박물관의 케이터링 파트너인 빌헬머(Wilhelmer)가 여름 음료와 스낵을 제공한다. 할인된 식사 바우처는 웹사이트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리버스”,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최신작 “Bridget Jones – Mad About The Boy”, 톰 크루즈의 마지막 이던 헌트 역할인 “미션 임파서블 – 더 파이널 레코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디즈니의 실사 리메이크 작품 “릴로 & 스티치”, 데이비드 코렌스웨트 주연의 새로운 “슈퍼맨”, 리암 니슨이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는 “네이키드 건” 등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액션 영화 마니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익스트림 스포츠와 자연의 모험을 다룬 “유러피언 아웃도어 필름 투어”와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오션 필름 투어 Vol. 11” 등 다큐멘터리 장르도 포함되어 있어 영화 애호가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운영 정보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티켓 데스크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