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일부 기능 업그레이드 모델, 일본서 2월 공식 출시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렉서스(Lexus)는 ‘RX’를 일부 개량하여 일본내 렉서스 매장을 통해 2월 27일 출시했다. RX는 1998년 북미에서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의 선구자로 탄생했다.

2005년에는 ‘RX400h’를 출시하여 럭셔리 시장에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모델을 도입했다.

2022년에는 클래스 최고 수준의 전기 주행 거리와 강력한 가속 성능을 구현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RX450h+’를 출시했으며, 2023년에는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RX350h’를 새롭게 추가하여 다양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해왔다.

1998년 판매 시작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약 95개국과 지역에서 누적 약 400만 대를 판매했다.

렉서스의 글로벌 핵심 모델로서 전 세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진화해왔다. 2022년 11월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RX의 전동화 차량 비율은 50%를 초과하여 다양한 지역 고객의 요구와 시장 환경에 맞춘 전동화 차량의 보급을 통해 CO2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부분 변경에서는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하는 ‘Always On’ 철학 아래, RX의 특징으로 중요시해온 높은 정숙성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보다 질감 높은 주행을 구현했다.

정숙성 향상에 있어서는 엔진 소음 감소와 뒷문 유리에 어쿠스틱 글라스 적용 등 뒷좌석 주변의 소음을 줄여 쾌적한 정숙함을 제공한다.

주행성능 개선에서는 구동력 특성을 변경하여 제어성을 높이고 쾌적한 가속감을 추구했다.

또한 섀시 세팅을 최적화하여 차량의 상하 움직임을 줄이는 등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실현했다.

아울러 다이나믹 리어 스티어링(DRS)을 RX500h 외에도 RX450h+/RX350h의 AWD 차량에도 확대 적용하여 우수한 조작성과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콘솔 전면부에 실내 조명을 추가했다. 또한 휘도를 높여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F SPORT Performance”/”F SPORT”에는 내장 색상에 화이트를 추가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하이 콘트라스트 배색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표현했다.

외장 디자인에서는 “version L” 트림에 21인치 타이어 및 휠을 새롭게 메이커 옵션으로 설정해 더 폭넓은 선택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주요 사양에서는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12.3인치 풀 액정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로 변경하여 가시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운전자가 더욱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했다.

첨단 안전 장비에서는 RX350 “F SPORT”에 고도 운전 지원 기술 ‘렉서스 팀메이트(Lexus Teammate)’의 ‘어드밴스트 파크(리모트 기능 포함)’를 기본 설정하여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에 기여한다.

신형 렉서스 RX의 주요 특징

Always On 철학에 기반한 더욱 깊이 있는 주행 진화

업소버 감쇠력, AVS 제어 상수, EPS 제어 상수 등 섀시 세팅 최적화를 통해 차량의 상하 움직임을 줄이는 등 평탄감 있는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실현했다.

또한 주행성 개선으로 RX500h에서는 구동력 특성을 변경했다. 낮은 개도 영역에서는 액셀 제어 성능을 높이고, 밟음을 증가시킬 때는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강력하고 반응성 좋은 가속감을 구현하면서도 감속도의 초기 응답성을 높여 차량 제어 용이성을 향상시켰다.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RX450h+/RX350h에서는 액셀 개도에 대한 구동력 특성 출력 방식을 변경하여 응답성 및 제어성을 높임으로써 운전자의 조작에 차량이 솔직하게 반응하는 주행감을 추구했다.

다이나믹 리어 스티어링(DRS)을 RX500h 외에도 RX450h+/RX350h의 AWD 차량에도 설정을 확대하여 저속에서의 높은 조작성과 고속에서의 안심감을 실현했다. 또한 스포츠 모드 선택 시 동상 조향 영역을 중속까지 확대하여 회전 시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더욱 향상된 정숙성 추구

대시 이너 사일런서의 목부량 증가,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에 흡음재 추가 등을 실시하여 엔진 소음을 줄였다.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또한 뒷문 유리에 어쿠스틱 글라스를 채택하고 차체 후방에 제진재와 흡음재를 추가하여 뒷좌석 주변의 소음을 줄이고 쾌적한 정숙감을 추구했다.

RX500h에서는 엔진 제어를 재검토하여 엔진 소음을 줄였다. 또한 차량의 주행 상태에 따른 주행 사운드로 쾌적한 드라이브 공간을 연출하는 ASC(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의 튜닝을 쇄신했다.

스포츠 모드 선택 시 감속 시의 사운드를 추가하고 소리가 들리는 방향도 튜닝하여 더욱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실현했다.

디자인의 진화

RX500h “F SPORT Performance”/RX350 “F SPORT”의 내장 색상에 화이트를 추가했다. 화이트와 블랙의 하이 콘트라스트 배색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실내 공간을 표현했다.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프론트 콘솔 전면부에 실내 조명을 추가했다. 또한 휘도를 높여 더욱 럭셔리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RX450h+/RX350h/RX350의 “version L”에서는 기존의 21인치 타이어 및 휠 외에도 21인치 타이어 및 휠을 새롭게 제조사 옵션으로 설정했다. 폭넓은 선택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선진성, 안전성,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기능과 장비 확충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12.3인치 풀 액정으로 변경하여 가시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운전자가 더욱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실내 공간으로 개선했다.

렉서스 RX, (LEXUS RX 一部改良, RX500h/RX450h+/RX350h/RX350)

RX350 “F SPORT”에 고도 운전 지원 기술 ‘렉서스 팀메이트(Lexus Teammate)’의 ‘어드밴스트 파크(리모트 기능 포함)’를 기본 설정했다. 고객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행에 한층 더 기여한다.

렉서스 RX500h, RX450h+, RX350h, RX350 가격은?

렉서스 RX500h는 ‘F SPORT Performance’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03만엔(약 8,800만원)이며, 렉서스 RX450h+는 ‘Version L’ 단일 트림이며 가격은 887만엔(약 8,600만원)이다.

렉서스 RX350h는 ‘Version L’ 단일 트림에 2WD, AWD로 구동방식을 구분했으며 가격은 각각 760만엔(약 7,400만원), 811만엔(약 7,900만원)이다.

RX350은 ‘Version L’, ‘F SPORT’ 두 가지 트림이며 가격은 각각 709만엔(약 6,900만원), 713만엔(약 7,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