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디자인이 뭐라고”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변화 느낌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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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차를 볼 때 외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멈추는 요소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가 개발 중인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처럼 이미 익숙한 모델일수록 작은 변화가 더 크게 체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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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화의 중심에는 신규 휠 디자인이 있다. 최근 공개된 스파이샷을 보면 단순히 옵션이 하나 추가된 수준이 아니라, 차량 전체 인상을 다시 정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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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차량 인상을 가장 직관적으로 바꿔주는 요소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에는 총 3가지의 휠 디자인이 적용됐는데, 그중 18인치 휠은 Y자형 스포크 구조에 블랙 투톤 마감을 더해 하위 트림에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놓치지 않도록 구성됐다.

정지 상태에서는 단정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주고, 주행 시에는 차체의 무게감과 균형감을 자연스럽게 강조한다. 예전처럼 “하위 트림은 휠에서 티가 난다”는 느낌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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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위로 올라가면 트림별 성격 차이가 더욱 분명해진다. 19인치 휠은 블랙 톤과 다이아몬드 커팅을 조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시각적으로도 차체를 더 낮고 넓어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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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인치 휠은 볼트가 드러나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면 중심의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 차이는 단순히 크기 차이가 아니라, “편안하고 정제된 그랜저”와 “존재감이 강한 그랜저”를 나누는 기준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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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신규 휠 디자인은 장식 요소라기보다 디자인 전략에 가깝다. 휠만으로 트림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하고, 상·하위 트림 모두에서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려는 의도가 읽힌다. 외관의 일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급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휠을 적극 활용한 셈이다.

만약 같은 그랜저라도 휠에 따라 느낌이 이렇게 달라진다면, 자연스럽게 어떤 트림이 먼저 떠오를지 스스로에게 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이든 카스패치 / 숏카 SHORTS CAR(https://youtu.be/LnOGPGe3Ah4?si=p20QppLNqR_70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