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로보틱스 아틀라스 및 피지컬 AI 분야 리더십을 입증하는 주요 발표와 업계 인정을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룹의 CES 2026 활동은 ‘Partnering Human Progress(인류 진보를 위한 파트너십)’ 테마 아래 전략, 실제 배치, 제품 검증, AI 리더들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췄다.
미디어 데이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 전략 공개
현대자동차그룹 미디어 데이에서 그룹은 신흥 피지컬 AI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그룹은 프레젠테이션 중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새로운 아틀라스 로봇 제품 버전을 공개했으며, 아틀라스 프로토타입 버전의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그룹의 AI 로보틱스 전략은 세 가지 축으로 구축됐다.

첫 번째, 협업 로봇과 인간의 파트너십이다. 제조 환경에서 시작해 높은 위험과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사람들을 돕고 함께 일하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두 번째,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그룹 밸류 네트워크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로보틱스 전문성과 그룹의 글로벌 규모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해 안전한 훈련 장소와 엔드투엔드(E2E) AI 로보틱스 가치 사슬을 구축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AI 리더들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AI 선구자들과 협력해 AI 로보틱스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고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 비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2028년부터 글로벌 공장 단계적 배치
현대자동차그룹 CES 2026 AI 로보틱스 발표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8년부터 단계별 공정별 검증을 시작으로 글로벌 공장 전반에 로봇을 배치하며 Atlas를 양산할 계획이다.

그룹은 로보틱스, 부품, 물류, 소프트웨어, 제조를 글로벌 규모로 통합해 AI 로보틱스를 상용화하기 위해 E2E AI 로보틱스 밸류 체인을 갖춘 그룹 밸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로봇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RMAC)는 실제 제조 데이터를 사용해 안전한 대규모 배치를 위한 로봇을 준비하는 그룹의 AI 로보틱스 훈련 및 검증 허브로 기능한다.

그룹의 로보틱스 애즈 어 서비스(RaaS) 모델은 로보틱스를 일회성 판매에서 초기 비용을 낮추고 더 빠른 ROI를 제공하는 구독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한다.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피지컬 AI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AI 리더들과의 파트너십이 진행된다.
CES 2026 전시에서 아틀라스 비롯 로보틱스 리더십 선보여
현대차그룹은 라이브 시연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AI 로보틱스 제품을 선보였다.

첨단 산업 응용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아틀라스(Atlas) 프로토타입, 오르빗(Orbit) 시설 관리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검사 및 게이지 모니터링을 포함한 산업 현장 관리 작업을 수행하는 스팟(Spot)을 현장에서 공개했다.
완전 자율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모베드 프로(MobED Pro)를 포함한 차세대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강조하는 시연했다.

또, 자율주행·자동 충전·자동 주차 기능을 각각 시연하는 현대 아이오닉 5 로보택시·자동 충전 로봇(ACR)·주차 로봇, 향상된 정확도와 감소된 작업자 피로를 강조하는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체험과 스팟 AI 키퍼(Spot AI Keeper), 원활한 작업을 시연하는 스트레치(Stretch)·자율이동로봇·협동로봇(Cobot) 등이 전시됐다.
매시간 기술 세션을 통해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기능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했다.
아틀라스, CNET Best of CES 2026 수상
CNET 그룹은 아틀라스를 ‘Best of CES 2026’ 수상자로 선정하며 로봇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인간 규모 디자인, 실제 제조 배치 준비 상태, 올해 CES에서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들 사이의 명확한 차별화를 인정했다.

아틀라스는 조지아주 사바나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시퀀싱 작업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검증 후 추가 공정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 모베드, CES 2026 Best of Innovation Award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의 모베드(MobED-Mobile Eccentric Droid)가 로보틱스 분야에서 CES 2026 ‘Best of Innovation’ 상을 받았다. 이 중요한 성과는 CES에서 현대자동차의 첫 ‘Best of Innovation’ 수상, 양산 준비 플랫폼으로서 모베드의 검증, 모듈식 디자인 및 자율 내비게이션 기능 인정을 의미한다.

모베드는 연구, 물류, 배송, 모빌리티 사용 사례를 다룬다. 모베드 프로(MobED Pro)와 모베드 베이직(MobED Basic) 모델 모두 2026년 1분기에 양산을 시작한다.
딥엑스 협력 통한 피지컬 AI 발전
CES Foundry 2026에서 그룹의 로보틱스랩은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DEEPX)와의 파트너십 이후 피지컬 AI의 중요한 발전을 발표했다.

이 협력의 주요 성과는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로보틱스 칩 개발, 외부 연결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로봇의 엣지 기반 자율성 구현, 그룹 로보틱스랩 소프트웨어와 딥엑스 반도체 기술 통합,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피지컬 AI 시스템의 기초 마련 등이다.
“엣지 브레인” 칩은 미래 로봇과 AI 보안 및 배송 플랫폼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인간 중심 로보틱스 대규모 발전
현대자동차그룹의 CES 2026 활동은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로의 진화를 강조한다. 그룹 전체 가치 사슬과 다양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그룹은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응용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 물류, 판매 전반에 걸쳐 실제 데이터를 포착하고 적용함으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AI 학습을 강화하고 제품 성능을 개선하며 배치를 가속화하는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은 그룹이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및 기타 피지컬 AI 지원 산업으로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위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