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현대 아이오닉 9이 2025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텍사스 오토 라이터스 협회(TAWA) 트럭 로데오에서 ‘텍사스 올해의 전기 SUV’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이오닉 9은 혁신적이고 넓은 디자인, 역동적인 사륜구동 성능, 럭셔리 수준의 기술력으로 해당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대자동차 노스아메리카 제품 기획 담당 디렉터 리키 라오는 “2026년형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기차 혁신의 정점을 나타내며 운전자에게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편안함, 최첨단 기술을 제공한다”며 “TAWA의 전문 저널리스트들이 다양한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아이오닉 9의 능력을 인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현대차의 성장하는 수상 목록에 이 권위 있는 상을 추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32회 연례 행사서 12개 부문 평가, 공로도 및 비포장도로 성능 검증
32회 연례 행사에서 TAWA 회원들은 12개 부문의 트럭과 SUV를 평가했으며, 인테리어 품질, 외관 스타일링, 가치, 성능, 공로도 및 비포장도로 환경에서의 전반적 매력 등의 기준으로 각 차량을 심사했다.
텍사스 오토 라이터스 협회 회장 코리 포니케는 “텍사스 트럭 로데오는 숙련된 평가자들이 능력과 품질, 혁신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험장”이라며 “아이오닉 9은 텍사스 운전자를 위한 차세대 패밀리 차량을 대표한다. 심사위원들은 이 대형 전기차 플랫폼의 공간과 스타일, 유연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아이오닉 9, 480km 이상 주행, 미국 조지아 메타플랜트서 생산
아이오닉 9은 트림에 관계없이 300마일(약 482km) 이상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3열 SUV다.
클래스를 초월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최첨단 디자인, 광범위한 안전 기능, 고속 충전 기술을 갖춘 아이오닉 9은 현대 가족 생활에 이상적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2026년형 아이오닉 9 모델은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시설에서 조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