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부터 이탈리아 이외 지역인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피아트 그랑데 판다(Fiat Grande Panda)를 주문할 수 있으며, 점차적으로 유럽 다른 지역으로 출시 국가가 확대될 예정이다.
그랑데 판다는 이 두 국가에서 시작되어 고객들에게 현지 정부의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랑데 판다는 최고급 그란데 판다 ‘라 프리마(La Prima)’와 그란데 판다 레드(Grande Panda RE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5,000유로(약 3,800만원) 미만부터 시작된다.
피아트 그랑데 판다 일렉트릭
44kWh 용량의 배터리와 131PS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장착한 일렉트릭 그랑데 판다는 WLTP 기준 32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여 도심에서의 일상 생활과 주말 나들이에 완벽한 차량이다.

그랑데 판다의 최고 속도는 132km/h, 0-50km/h 가속은 4.2초, 0-100km/h 11초이며, 에너지 소비량은 17.4kWh/100km에 불과하다.
그 어느 때보다 간편한 충전: 세계 최초의 통합형 충전 케이블
이 새로운 B 세그먼트 차량의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 중 하나는 사용자 편의성 덕분에 충전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접이식 충전 케이블이다.

개폐식 케이블은 후드 아래에 전용 하우징이 있어 트렁크의 사용 가능한 공간을 잃지 않는다.
이 솔루션은 다루기 쉽고 기존 케이블의 지저분함을 피할 수 있어 편안함을 우선시한다. 그랑데 판다는 집이나 이동 중에도 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피아트의 새로운 글로벌 모델은 최대 7kW로 3시간 43분(20%에서 80%까지)이 소요되는 통합 접이식 완속 충전 케이블과 최대 11kW로 2시간 55분이 소요되는 완속 충전 케이블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100kW의 급속 충전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80%까지 충전하는데 3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