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형 A5·Q5·A6 시리즈, 디즈니+ 앱 통합으로 엔터테인먼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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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udi)와 디즈니(Disney)가 차량과 영화관 모두에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아우디 고객들은 이제 온보드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차량에서 직접 디즈니+(Disney+) 프로그래밍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두 대의 아우디 모델이 디즈니의 새 영화 ‘트론: 아레스(TRON: Ares)’에서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국가에 따라 현재 극장에서만 상영 중이거나 상영이 종료됐다.

대형 스크린에서 차량 내 디스플레이까지 이번 협업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적이고 몰입감 있는 글로벌 경험을 혼합해 잊을 수 없는 여정을 만들겠다는 아우디의 약속을 강조한다.

43개 시장 동시 출시되는 디즈니+ 앱

아우디는 디즈니+ 앱을 모델 라인업에 통합하며 온보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제공 확장의 또 다른 단계를 표시했다. 고객들은 차량의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앱을 직접 설치하고 기존 디즈니+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다.

스타워즈, 픽사, 마블 유니버스의 서사시적 이야기와 디즈니 클래식, 트론 시리즈의 이전 영화를 포함한 새로운 영화 하이라이트를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는 중앙의 MMI 디스플레이에서, 주행 중에는 옵션인 조수석 디스플레이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앱은 전 세계 43개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많은 유럽 국가, 아시아 일부, 호주, 뉴질랜드, 미국이 포함된다. 앱은 아우디 A5, 아우디 Q5, 아우디 A6, 아우디 A6 e-tron, 아우디 Q6 e-tron 모델 시리즈의 신형 모델에서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디즈니+를 통해 아우디는 이미 다양한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포함하고 있는 앱 포트폴리오에 또 다른 유명 제공업체를 추가한다. 카리아드와 공동 개발한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MMI에 직접 통합되며 작동을 위해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다. 마이아우디 계정과 활성 데이터 연결이 필요하다.

영화 트론: 아레스에 등장하는 아우디

아우디와 디즈니는 도로와 영화관에서 협력했다. ‘트론: 아레스’에서 말이다.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작품은 지난 10월에 개봉했다. 이 영화는 클래식 자동차 문화와 디지털화되고 전동화된 미래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두 대의 아우디 모델을 선보인다.

‘트론: 아레스’는 고도로 정교한 프로그램인 아레스를 따라간다. 그는 디지털 세계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현실 세계로 보내지며 이는 인류와 인공지능 존재의 첫 만남을 나타낸다. 장편 영화는 요아킴 뢰닝(Joachim Rønning)이 감독하고 자레드 레토(Jared Leto)와 그레타 리가 주연을 맡았다.

하산 미나즈(Hasan Minhaj)가 연기한 기술에 정통한 분석가이자 게임 전문가인 아제이 싱은 아우디 Q8 e-tron을 운전한다.

그레타 리(Greta Lee)가 연기한 디지털 반란을 이끄는 뛰어나고 분석적인 프로그래머 이브 킴의 기술 보조인 세스(아르투로 카스트로)는 가상의 ‘아우디 콰트로 랠리’를 운전한다. 그의 차량은 1980년대의 상징적인 랠리카에서 영감을 받아 모터스포츠에서 아우디의 풍부한 전통에 경의를 표한다.

아우디는 제품 배치를 통해 다양한 영화 장르와 국제 제작물의 일부가 되어 왔으며, 항상 스토리의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 생성 이미지나 가상 제작 기술을 통해 기술 혁신을 종종 예측하는 산업에서 아우디는 새로운 형식을 형성하고 브랜드를 문화적 내러티브에 통합할 기회를 언제든지 받아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