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종료되고 2025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차종에 따라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를 전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기아의 대표 모델별로 어떤 혜택을 준비해 두었는지 보고 구매 계획이 있다면 바로 체크해 보자.
기아 PV5 구매 혜택 및 이벤트
먼저 기아의 과감한 시도, 이동의 자유를 위한 모빌리티 솔루션 ‘더 기아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VOTY) 수상을 했다. 기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PV5 패신저와 PV5 카고 출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PV5 패신저 모델을 출고한 고객의 경우 기아샵 쿠폰을 제공하는데 1등 1명에게는 PV5 루프랙 패키지형&에어매트를 제공하고, 2등 1명에게는 차박 선쉐이드&에어매트&스티어링 휠 테이블이 제공된다. 3등 10명에게는 콜 맨 웨건을 증정한다.
PV5 카고 출고 고객에게는 1등 1명에게 스마트 패키지, 2등 1명에게 테일게이트 몰리패널, 그리고 3등 10명에게는 밀워키 팩아웃 3단 서랍장이 제공된다.
PV5의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대상은 2025년 PV5를 출고한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이며, 응모는 12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경품을 받게 될 당첨자는 12월 24일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PV5 패신저와 PV5 카고를 구매한 고객에게 기아는 또 하나의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 12월 PV5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며, 유틸리티 지원금 명목으로 4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EV 모델 구매 고객 대상 계약금 지원
기아는 12월 EV 모델 구매 고객에게 계약금을 지원한다. 대상 모델은 PV5 패신저, PV5 카고를 포함해 EV3, EV4, EV5, EV6, EV9, 레이 EV, 니로 EV, 봉고 III EV등 기아가 판매하는 EV 전차종이다.

대상 고객은 2025년 12월 계약하고 2026년 1분기 내 출고를 완료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이며, 구매 혜택으로 10만 원을 지원한다.
기아 주요 차종별 헤택 한번에 확인
기아는 12월을 자동차 구매 최적기로 선언하고 대표 차종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K5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개별소비세 한시적 감면으로 약 61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12월 19일까지 출고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전시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 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추가 할인해 12월 K5 구매 고객은 최대 281만 원을 할인 받게 된다.

현대 그랜저 대신 선택하는 준대형 세단 K8 역시 K5와 마찬가지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개별소비세 한시적 감면으로 약 77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12월 19일까지 출고를 완료하면 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K8은 생산월에 따라 최대 200만 원, 전시차 구매 시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397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도 12월 31일까지 개별소비세 한시적 감면으로 약 56만 원 절약 가능하다.
조기 출고 지원금 명목으로 12월 19일까지 출고하면 2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생산월과 전시차 구매 시 최대 각각 100만 원씩 할인 가능해 최대 27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하기 힘든 봉고 LPG 모델도 12월 혜택이 있다. 12월 19일까지 출고 할 경우 조기출고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받고, 생산월과 전시차 할인으로 각각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2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UV의 명가 기아, 대표 SUV에 특별한 혜택을?
기아의 대표 RV(SUV)인 쏘렌토와 카니발 가솔린 및 디젤 모델에 한해 12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2025년 12월 중 출고하는 고객에게 생산월에 따른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이 혜택에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해당되지 않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구매 예정이라면 가까운 기아 전시장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시차 구매, 오히려 더 좋아!
기아는 전시차 구매 고객에게도 12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차는 차종별로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되며, 2025년 9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K5, K8, EV3, EV4, 니로 HEV, 봉고 LPG, 쏘렌토, 카니발, 타스만이다.
단 이 경우에도 쏘렌토와 카니발은 가솔린 및 디젤 모델에 해당하며, 차종별 연식, 구매고객 명의나 기타 요건에 따라 적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